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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까지 없애졌다" 의외의 효과 지닌 이 식품

작성자신용극|작성시간23.12.15|조회수102 목록 댓글 0

"발냄새까지 없애졌다" 의외의 효과 지닌 이 식품

클로렐라는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민물에 서식하는 아주 작은 녹조류다.

천연 해독제로 불리는 클로렐라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1. 중금속 배출을 도와준다

클로렐라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몸속 중금속의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어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준다.

클로렐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엽록소를 함유한 식물로 시금치보다 15배 많은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다.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클로렐라를 섞은 먹이를 먹은 쥐는 클로렐라를 먹지 않은 쥐에 비해

중금속이 덜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렐라를 먹은 쥐의 카드뮴 함유량은 그렇지 않은 쥐보다 60~90%(간), 10~40%(신장) 적었고 간에 남아 있는

다이옥신 수치도 19~56%나 낮았다.

 

2. 입 냄새와 땀 냄새를 없애준다

클로렐라에 풍부한 엽록소는 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메칠아민 성분의 분해를 돕기도 한다.

트리메틸아민은 생선이 썩는 듯한 냄새의 주성분인데 소변이나 땀, 침, 호흡으로 과다하게 분비되면 악취가 나게

된다.

 

클로렐라를 먹으면 땀 냄새뿐만 아니라 발 냄새, 입 냄새, 소변 냄새까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해외에서는 '먹는 체취 제거제'라고 불리며 몸 냄새 제거 용도로도 각광받고 있다.

아마존에서는 "클로렐라를 먹었더니 며칠간 샤워를 하지 않아도 체취가 전혀 나지 않는다"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는 것을 잊어버렸다. 체취가 하나도 없다" 등의 후기를 볼 수 있다.

 

3.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클로렐라의 성분은 간에 쌓인 독성을 중화시키고 간 조직 손상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

 

SCIE급 저널에 실린 인제대 임상병리학과 김용호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간독성 유발물질을 투여한 쥐에게

클로렐라 추출물을 4주간 공급했더니 간손상 지표가 현저히 줄어 있었다.

김 교수는 "클로렐라 추출물이 급성 간손상을 예방하는 한편 실리마린과 비슷한 정도의 간 보호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4. 피부 상태가 개선된다

클로렐라는 콜라겐의 전 단계 상태인 프로콜라겐의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여주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50대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3개월간 엽록소를 먹게 한 뒤 피부를 검사해 본 결과 엽록소를 먹인 그룹은

피부 탄력도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클로렐라는 피부의 빠른 재생과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14년 발표된 프랑스 연구에 따르면 상처가 난 쥐에게 클로렐라를 먹게 하거나 상처 부위에 클로렐라를 바른

결과 상처 회복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면역력을 높여준다

클로렐라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마그네슘, 칼슘, 루테인 등 항산화 작용을 돕는 26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다.

특히 클로렐라에는 콩보다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충북대 의대 예방의학과 김헌 교수팀은 성인 남녀 86명을 대상으로 8주간 클로렐라를 섭취하게 했더니 면역

단백질 중 하나인 사이토카인의 발현량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혈액 속에 함유된 사이토카인 발현량을 분석한 결과 섭취 전보다 많게는 2배~2.5배까지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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