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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주보며
당신과 서로 마주 보며 살아온 세월이 칠십 고개를 넘는 구려
처음엔 별로 닮지 않았던 두 얼굴이였지만 하루하루 세월이 흐를 때마다 어딘지 모르게 닮은 꼴이 되었지요
살을 맞대고 마음을 맞대고 영혼을 맞대고 지나온 칠십년 인생 닮지 아니할 수 있으리오
그래서 부부는 닮아간다 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던 가봐요
천국문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의 형상들을 닮았다고 우리 주님 말씀하실때 활짝 웃으면서 주님의 위로와 서로 위로 속에 화평을 누리시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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