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인 라형식

서로 마주보며

작성자천성 나형식|작성시간20.06.08|조회수304 목록 댓글 2

서로 마주보며

당신과 서로 마주 보며 살아온 세월이 칠십 고개를 넘는 구려

처음엔 별로 닮지 않았던 두 얼굴이였지만 하루하루 세월이 흐를 때마다 어딘지 모르게 닮은 꼴이 되었지요

살을 맞대고 마음을 맞대고 영혼을 맞대고 지나온 칠십년 인생 닮지 아니할 수 있으리오

그래서 부부는 닮아간다 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던 가봐요

천국문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의 형상들을 닮았다고 우리 주님 말씀하실때 활짝 웃으면서 주님의 위로와 서로 위로 속에 화평을 누리시게요 사랑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윤 아 | 작성시간 20.06.08 글즐감하고갑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천성 나형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09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오늘도 승리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