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들녘
2020년 여름
장마가 길어서
벼들이 많이
힘겨웠다
태풍이 세개나
한반도를 휩쓸고
가므로 벼들이
사경을 헤매였다
그 필경 속에서도
오뚜기 처럼 우뚝선
누런 황금 벼 이삭
장하다
넓게 펼쳐진 누런
황금빛 이삭이
주인의 애타는 마음
알듯이 찬란히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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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들녘
2020년 여름
장마가 길어서
벼들이 많이
힘겨웠다
태풍이 세개나
한반도를 휩쓸고
가므로 벼들이
사경을 헤매였다
그 필경 속에서도
오뚜기 처럼 우뚝선
누런 황금 벼 이삭
장하다
넓게 펼쳐진 누런
황금빛 이삭이
주인의 애타는 마음
알듯이 찬란히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