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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사서함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작성자샤론의향기|작성시간22.09.28|조회수2,047 목록 댓글 40


힘들고  지쳤던

오늘의 커다란 일들도
어제로 밀려나고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은근히 찔러대는

가시 같은 아픔들도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 지나가고

 


오늘은 오늘일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듯
그렇게 새벽 도화지는

새롭고 깨끗할 뿐입니다

 


어제 일을 다시 가져다

그리지 말기로 해요
새로 짖는 새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듯
오늘이라는 새집에는

새로운 오늘을 들여놓아요

 


흘려 지내 버려야 할

어제의 낡은 문제들은
미련 없이 손에서부터

놓아 버리기로 해요
힘차게 웃으며

오늘이라는 도화지에
새롭고 신선한 그림을 그리기로 해요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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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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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샤론의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29 때로는 힘든 자신의
    아픈 마음을 독백할줄 아는 사람은
    마음이 건강한거 같아요
    가슴한켠에 쌓아두고
    가슴앓이 하는건 정신건강을 헤치는거 같아요
    자기자신 사랑하기 란 책이 있듯이
    우리 모두 자기자신 잘대하며 살아가는 현명함이 필요한거 같아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얼씨구7 | 작성시간 22.09.29 좋은글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샤론의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30 감사합니다
    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에
    사랑과 행복 을 그려 나가는
    오늘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스프링스 할렐루야 | 작성시간 22.09.29 좋은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샤론의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30 감사합니다
    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에
    사랑과 행복 을 그려 나가는
    오늘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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