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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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시간23.03.13 인간이 완벽하면 아마도 살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조금은 부족한듯 알면서도 모르는듯 그렇게 사는게 어우러져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이 움츠리게 하네요 외출시엔 따뜻한 차림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한주일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샤론의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13 그럴거에요
나는 숨도 쉬기 어려워 죽을것 같은 마음이지만
산대방에게 나의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마치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마음으로는 울면서 겉으로는 웃음짓는 표정을 하기도 하는....
ㅋㅋㅋㅋ
샤론이도 힘든시기에 잘 견뎌내어 나가는 중에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절친가스나가
저의 처한 상황을 말하면서 야이~가스나야 ~ 그냥 울고 싶으면 울고 웃고 싶으면 웃어라~~
니가 말 안한다고 우리가 모를 줄아니??~
참 고마운 친구들이었어요
샤론이는 거기서 부터 숨기는 버릇이 변해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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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림 작성시간23.03.13 샤론의 향기님!
오늘은 봄을 시샘하는 일기인지 좀 차갑고 영하의 아침 기온이 감기 조심해야 하는
날씨로 출발하는 월요일입니다.
주 초 반가운 샤론 님과 함께함도 행복이며 하루 시작이라 믿습니다.
오늘의 향 글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 좋은 글 함께하여 감사합니다.
過猶不及(과유불급)이란 글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일맥 상통하여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
이라 생각됩니다. 지나친 완벽주의자는 상대하기가 좀 버겁겠지요.
너무 맑고 깨끗한 물에 고기가 살지 못하듯 바보 맹구와 같이 삶에 구멍이 있어야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도 받아가며 어우렁 더우렁 어울리며 살아가는 인생 되겠지요.
지나치게 깨끗하며 고결하고 흠결 없는 삶은 다른 사람들로 추앙은 받드라도
존경하는 대상이 될 수 있으나 호감형이라 믿기지는 않지요.
샤론님 그리고 함께하시는 향기님!
평범 속에 진리도 있고 가치도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밝고 아름다운 생각이 주위를
넉넉하며 여유롭게 유도하는 마음이 도출되어 주변을 조화롭게 변화시키며 삶을 풍요롭게
구사하고 어울리며 사는 우리네 인생길 되겠습니다.
나라 안 함께한 향기님들의 향기가 조화롭게 사회를 아름답게 빛내리라 믿습니다. 홧팅!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샤론의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13 화사한 꽃바구니가 마음에 쏙 들어요
언제나 좋으신 글로 함께 해주시는 학림님~
읽으면 읽을 수록 마음에 남 는 글
감사합니다
지인중에 완벽 깔끔 주의한분이 계시는데
다들 만남 자체를 힘들어해요
밥을 먹을 때도 불편하고...
너는 안 불편하니??~~응 언니 그냥 그러려니하면 되지~
신경쓰지말고 각자의 성향이라 여기믄 되지
뭐하러 스트레스받어~ 라고 말해도
많이 불편해하면서도 만나야 하는 인연~~~ㅋㅋ
재미있는거 같아요
안 볼수 없는 인연
불편해하면서도 함께해야 하는 인연...
그 인연들의 끈이 벌써 20여년 을 가는거보면
좋은 인연만 있는건 아닌가봐요
어우렁 더우렁 살아가는 성향이 되어야하는데,,,,
멋진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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