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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사서함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작성자샤론의향기|작성시간23.06.28|조회수1,897 목록 댓글 42

거짓 없고

진실한 가슴으로

사랑을 다해 

사랑을 위해 살다가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 

당신을 볼 수 없을 때까지

숨이 가빠 이름을 부를 수 없을 때까지

사랑하고 그리워할 사람은

오직 당신입니다 

 

 

야속한 세월이

박꽃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

검은 꽃을 피워도,  

칠흙 같이 검던 머리

하얀 서리가 앉아도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은

백합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한송이 꽃을 바라보듯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것입니다 

 

 

천년 세월의

강을 건너야 한다 해도

당신을  또 다시

내 인연으로 만날 수 있다면

지금처럼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간절히 부르고픈 이름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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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샤론의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01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금 더울듯하네요
    건강한 주말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향지촌 | 작성시간 23.07.01 오랜만에 들어와 감동을 주는 향기있는 글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아침을 엽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샤론의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01 향지촌님
    예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유있고
    행복 넘치는 주말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스프링스 할렐루야 | 작성시간 23.07.08 좋은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샤론의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09 스프링스 할렐루야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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