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mail@사서함

읽을수록 여운이 있는 좋은 글

작성자머슴아이|작성시간23.11.21|조회수2,350 목록 댓글 16

■읽을수록 여운이 있는 좋은 글■

□ 깡통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거울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겠지.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삶이 옳은 삶이고 어떤 삶이 그른 삶인지 모르겠지.


□고민
고민이란 놈 가만히 보니 파리를 닮았네.
게으른 사람 콧등에는 올라앉아도
부지런한 사람 옆에는 얼씬도 못 하네.
팔을 저어 내쫓아도 멀리 날아가지 않고
금방 또 제자리에 내려앉네.
파리채를 들고 한 놈을 때려잡으니
잠시 후 또 다른 한 놈이 날아오네.


□고집
고집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그를 보고 말했다.

“보아하니 저 놈은 제 멋대로만 하려고 하는
아주 버릇없는 놈이오.
당신은 왜 저런 못된 놈을 데리고 사시오?”


사람들의 말에 그는 한숨을 깊게 쉬며 말했다.

“처음엔 저 놈이 어떤 놈인지 몰랐어요.
알고 보니 저 놈은 힘이 무척 센 놈이에요.
내가 데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저 놈이 날 붙들고 놓아주질 않는답니다.”


□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 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구름과 세월
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옮겨온글 중에서-

싱그런 아침을 마중하며

메일방 열어 봅니다

 

새벽 잠을깨어 봉사활동 기록을

하다보니 메일 시간이 

늦었습니다

 

오늘도 향기님과 함께

화요일 창을 열어

희망의 나래를 펼쳐본답니다

지금 이 순간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절대 절망과 친구하지 마시구

희망과 친구하며 긍정의 힘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행복 가득 채워가시길요

고맙습니다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향기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처작주 | 작성시간 23.11.22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얼씨구7 | 작성시간 23.11.23 좋은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꽃구름!!! | 작성시간 23.11.24 참으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스프링스 할렐루야 | 작성시간 23.11.26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심현 | 작성시간 23.11.28 정말 이곳에는 향기있는 좋은글들이 많네요.
    기쁨과 친구하며 지금을 행복으로 가득채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