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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사서함/아침편지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작성자샤론의향기|작성시간26.05.22|조회수553 목록 댓글 7

안개비, 보슬비, 가랑비,
장대비를 골고루 맞아 보니 그가 말한
감각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빗속을 걷는데 걸리적대는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자유로웠다. 숲속 나뭇잎들이 장난을
걸어왔다. 숲에서 바닷가의 비릿한 생선 냄새가
났다. 멀리 떨어진 마을의 교회 종소리가
은은하게 숲을 찾아 스며들었다.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오감이 충만했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 중에서 -

* 숲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평화로움입니다. 고요함입니다.
뒤이어 저절로 따라오는 충만한 행복감입니다.
우리가 쫓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천히 걷는 우리에게
평화와 고요, 그리고 행복이 조용히 다가옵니다.
마침내 들리기 시작합니다. 멀리 떨어진 교회의
종소리, 묻어두었던 마음의 소리,
그리고 양심의 소리.
(2021년 5월12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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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모니 | 작성시간 26.05.22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이 세마디로 아침을 열어봅니다!
  • 작성자시골 cppks | 작성시간 26.05.22 자연은 우리에게 평화 자유 고요 안식을
    주어 편안한 휴식을 주기도 하지요ㅡ
    감사합니다
  • 작성자한 말 | 작성시간 26.05.22 숲에서
    바닷가의 비릿한
    생선 냄새가
    났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하산.(河山) | 작성시간 26.05.22 좋은 글 감사 합니다.
    한 주간을 마감하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멋진하루 되세요.
  • 작성자다 퍼져 응 | 작성시간 26.05.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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