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

[ㅇ 작은뭉치 ㅇ]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깊이의 잣대가 필요없는

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없는 마음

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사심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수있는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마음이 우울할때 마주앉아 

나누는 차 한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수 있고

하늘빛이 우울하여

몹시도 허탈한 날

조용한 음악 한곡 마주 들으며

눈처럼 하얀 웃음 나눌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내 모습 전부를 보여주고

돌아서 서 후회라는 단어

떠올리지 않아도 될,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올려지면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빙그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나도 그런 사람에게

참,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네

권혜진

"우리 동네에 요즘

카페가 너무 많이 생겼어요

우리 때 에는

축제 다방이니

엔젤커피숖이니..

그런 간판으로도

아주 멋있었는데

요즘은

여기저기 똑 같은 이름의

간판을 걸고 카페라고 하네요

커피를 좋아해서 

아메리카노 연하게 마시긴 하지만

오늘은

앞에 앉은 사람의 취향을

먼저 헤아려서

프림 두스푼.. 설탕 한 스푼

넣어 드리고 싶더라구요

예전엔

서로의 취향을 기억하는 일이

참 행복했었는데

요즘 시럽은 셀프랍니다

아마 그리움이나 추억도

셀프라고 우기지 않을까..ㅎ

염려되기도 하네요

기억 저편 ..

먼 언저리에 남아 있는 그리움에게

프림 두 스푼,

설탕 한 스푼 넣어서

향긋하게 저어 드리고 싶네요

맛있게 드시고

향긋한 날 되시구요

차~암 괜찮은 그대이길 바래요

사랑합니다..향기님!"

(음악 ; 안 갤카 주지~~ㅎ

들어보세요 사랑이 들려요

참 이삔 노래 입니다~~^^*)

"네에~~

지금까지 솜사탕의

사랑하는 사람아 였습니다

참.. 가사가 곱네요

참.. 목소리도 이삐구요

참.. 시절이 아름답네요

온통온통 부럽기만 합니다~~^^*

똑 같은 마음이시죠?ㅎ

그 목소리 닮아갑시다

고운밤 하세요..향기님!"

[사루비아인생]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고마워요

[ㅇ 작은뭉치 ㅇ]

내가 너무 바라기.. 하기만
했는지?

내가 너무 기다리기만 했는지..?
자문을 해 봅니다

나를 위한 너를 기다리기 보다
너를 위한 내가 되어야 하는데
서툰 재주가 거기까지는
다가가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이제부터
우리 그런 사람 되어 보기로 해요
행복하세요..사루비아인생 님

[chssha]

좋은글감사합니다사랑해요

[ㅇ 작은뭉치 ㅇ]

1번.. 무조건 건강하기
2번..죽어도 아프지말기
3번.. 미워도 용서하기

몇가지를 행 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아픈것 보다
편한걸 찾길 바래요
고운 꿈 꾸세요..chssha 님

[팔공산아]

아내가 최고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