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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7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것은 우문이거나, 사랑을 모르기에 하는 어리석고 나쁜, 못난 일일 겁니다. 님의 말씀대로 목숨 바쳐도 아까울 것이 없는 사랑이라면 굳이 이런 답을 구하지도 않겠지요. 세월탓 세상탓을 하는 것 역시 핑계이거나 나의 나쁨을 감추려는 수작에 불과할 겁니다. 그렇지만 다시 님의 말씀처럼 아파하고 사랑할 수 없음을 힘들어하고 끝이 없는 것이겠지요. 새벽에 일찍 깨었네요. 지난 밤 술에 취한 까닭인 것 같습니다. 조용한 여명이 참 좋습니다. 이런 신선한 기운은 머리와 가슴과 영혼까지 씻어주는 듯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하루, 더 알차게 채우시기 바랍니다. 정성어린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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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7 앤아줌마님 반가워요.
말씀처럼 사랑하는 일 그게 그리 쉬워야 말이지요.
사랑하는 일도 미워하는 일도 다 힘들어요.^^*
그렇지만 미워하지 말고 언제나 사랑만 하세요.^^*
오늘도 사랑하는 날 되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