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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일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5.24| 조회수25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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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위꽃 작성시간14.05.26 시인님
    사랑이란 단어
    말로는 누구나 쉽게
    하는 말이지요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
    받지 아니해도 사랑함을
    행동으로 알수 있지만
    그 깊이란 무한정 하다고 볼때

    어떻게 정의를 내려해야만
    온전한 사랑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어려우면서도
    한편 쉬울수도 있는것을
    할수 없다는 것 이기예
    어려웁다는 것이겠지요

    아무 조건도 바램도
    다 내려놓고
    몸과 마음 변함없이
    목숨바처도 아까울것도
    없다면 진정한 사랑이라고도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러면서도
    아파하며 더 사랑할수
    없기에 힘이 들고
    끝이 없는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편한밤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7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것은 우문이거나, 사랑을 모르기에 하는 어리석고 나쁜, 못난 일일 겁니다. 님의 말씀대로 목숨 바쳐도 아까울 것이 없는 사랑이라면 굳이 이런 답을 구하지도 않겠지요. 세월탓 세상탓을 하는 것 역시 핑계이거나 나의 나쁨을 감추려는 수작에 불과할 겁니다. 그렇지만 다시 님의 말씀처럼 아파하고 사랑할 수 없음을 힘들어하고 끝이 없는 것이겠지요. 새벽에 일찍 깨었네요. 지난 밤 술에 취한 까닭인 것 같습니다. 조용한 여명이 참 좋습니다. 이런 신선한 기운은 머리와 가슴과 영혼까지 씻어주는 듯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하루, 더 알차게 채우시기 바랍니다. 정성어린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앤아줌마 작성시간14.05.27 김별 시인님
    사랑하는 일 그게 그리 쉽나요?
    잘 감상했습니다
    영혼을 어루만지는 좋은 시
    많이 생산하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27 앤아줌마님 반가워요.
    말씀처럼 사랑하는 일 그게 그리 쉬워야 말이지요.
    사랑하는 일도 미워하는 일도 다 힘들어요.^^*
    그렇지만 미워하지 말고 언제나 사랑만 하세요.^^*
    오늘도 사랑하는 날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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