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 김별
꽃이 아름다운 건
그대에게 바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가 아름다운 건
사랑하는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없었다면
꽃도 시도
단지 잘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
향기도 감동도 없었을 겁니다
별도 나무도
도시도 사람도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그대가 있기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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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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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깍지 작성시간 14.08.02 에고 댓글써는디 어디로
갔을까나^^
다시쓰네요
산 정상에 서서 시원한
바람을 가슴으로 맞이
본다 ~~
행복하다
이모든걸 사랑이 없으면
느끼지 못하겠지요
그대 고운시가 예뻐요
8월에도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달 만드세요^^ -
답댓글 작성자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02 깍지님 반가워요^^* 댓글이 구름 속에 숨었나요? 장독 뒤에 숨었나요? ^^*
그럼요. 산 정상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도 사랑이 있기에 느낄 수 있는 축복일 겁니다.
꽃이 그대에세 바칠 수 있기에 아름다울 때... 세상이 아름다울 겁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아름다울 수 있겠구요.^^*
네 말씀처럼 8월에도 사랑으로 가득한 달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