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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 ♡ 시인방

하나

작성자김별|작성시간14.08.02|조회수179 목록 댓글 21

하나 / 김별

 

하나

둘이 아닌 하나

사랑도

친구도 하나랍니다.

 

세상에는

별 같이 많은 사람이 있고

눈부시고 향기로운 꽃들이 넘쳐나지만

친구도

사랑도

언제나 하나랍니다.

 

왕관이 하나이듯

바라보는 별이 하나이듯

둘이 될 수 없기에

유일한 것이기에

더욱 귀하고 빛나는 하나

 

인생에서

세상에서

그 아름다운 하나는

오직

영원히

당신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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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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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03 애교부장관님 반갑습니다. 네 님의 염려 덕분에 상태가 많이 호전 되었어요. 말씀처럼 삼복더위에 깁스까지~~ 죽을 맛이었는데... 이제는 벗어서 날아갈 듯 마음은 가벼워요. ^^* 그렇지만 날개는 있는데... 다리가 아파서 스타트가 문제가 있어 아직은 날 수는 없어요. 백조처럼요.^^* 빗소리에 잠 못 드는 분들과 함께란 말씀에서 님의 마음의 여유로움을 봅니다. 참 향기로운 장미 아름답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애교부장관^^ | 작성시간 14.08.03 김별 복중에 깁스안쪽의 간지러움이란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를꺼예요!!!^^ 지옥같았던 간지러움에서 벗어나셨다니 그나마 다행임당~ 가까우면 홍화씨환 사들고 달려갈텐데~~~ㅠㅠ 잘 드셔야 빨리 낳는법이니 억지로라니 잘 챙겨드시어영^~^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03 애교부장관^^ 애교부장관님도 그 고통을 겪은 나머지군요. ^^* 네 말 할 수 없는 그 고통의 맛.... 다시는 보고싶지 않아요^^*
    뼈 굳는데는 홍화씨가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님의 말씀에서도 언급하셨네요. 낼 시장에 가 봐야겠어요.
    빨리 뼈도 돌덩이 같이 굳어야지요. 삼계탕도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작성자깍지 | 작성시간 14.08.04 유일한 것이기에
    더욱 귀하고 빛나는 하나
    친구도
    사랑도 하나....
    사랑은 아픈게 아니고
    아름다운 거군요
    고운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 답댓글 작성자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04 네 깍지님^^* 유일한 것이기에 더욱 귀하고 빛나는 하나, 그 하나를 가졌기에 세상의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겠지요. 님께서 가지신 하나 역시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눈을 만들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그것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잘 사는 일이겠지요. 밤이 깊어가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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