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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2.28| 조회수13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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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밝은미소야 작성시간14.02.28 자연 만큼이나 아름답고
    신성할순 없겠조

    고은밤 꿀몽하세요
    사랑합니다다 축복합니다 감사하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28 밝은미소야님 다시 하루가 밝았네요.
    봄 기온이 완연합니다. 이 봄 기운을 받아 오늘은 더
    힘내야 겠습니다.
    어려우실텐데 늘 잊지 않고
    귀한 말씀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작성자 바위꽃 작성시간14.02.28 시인님에 시향은 어떤시향을
    담아도 못마시는 술을 먹음고
    취해 몽롱한듯
    자꾸만 취하고 싶어진답니다
    산속에 오묘함과 아름다움을
    본듯 마음에 담을수 있음
    계절 마다절기에 맞는 글감
    정말 봄락일락향기 만큼이나
    온누리를 아름다운 향으로 뿌려주시네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28 바위꽃님 안녕하세요.
    못 마시는 술을 마시고 취한 듯 하다는 말씀이
    재미있고, 의미 또한 크네요. 최고의 찬사를 주셨네요.
    못 마시는 술을 마셔야 했던 기억은 특별하겠지요.
    참을 수 없는 기쁨이거나 슬픔... 뭐 이런 때 말이지요.^^*
    부족한 시를 그토록 귀히 생각해 주시니
    부끄러움과 행복함을 함께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무엇을, 누구를 만났을 때...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남 같지 않은... 내 마음을 들켜버린 것 같은...
    그런 적 있지요. 마치 세상 어딘가에 또 다른 내가 살 것만
    같은 그런 마음 말이지요. 님이 있어 저 또한 행복합니다.

  • 작성자 몽케양 작성시간14.02.28 산을 부지런히 올라 정상을 밟으며
    혼자 중얼거리듯 이곳에서 무언가을
    열심히 찾고있는 날 발견하죠
    그무언가는 지금도 찾고있지만 결국에
    무가 아닐련지~~
    시인님 글을 읽고나니 이제부턴
    찾을게 아니라 버리는 연습을 해야
    되겟습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28 몽케양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버리건 찾건 마음대로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이지 그건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마치 자연의 섭리 같은 큰 힘에 의해 좌우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사람은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들일 책임이 있는 것 같네요.
    오늘도 귀한 말씀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보람있고 즐거운 날 되세요
  • 작성자 천둥이 작성시간14.02.28 아름다운 산야
    싱그런 맘을 더하고
    침묵을 벚할지니
    모두 버리라 한다

    비우고 비워진 마음에
    더 큰 축복 채우시려니
    할 걸음 걸음에
    욕심도 버리고
    시기도 버리고
    미움도 버릴지니
    산에 머물라 한다

    다 버리고
    다 비우고
    그저 산을 보라 한다

    아직 동이 트려면 시간이 필요하구
    산으로 걸음 하려니 게으름이 친구하구
    아공
    이일을 우짜쓰까낭유
    ㅎㅎ
    누가 내손좀 댕겨 주세용
    하하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28 무언의 침묵으로 산은 나를 깨우건만
    한번도 응답하지 못한 것 같네요.
    강물의 흐름을 따르지 못한 것처럼 말이지요.
    나무가 보내주는 단호한 음성도 듣기는 들었지만
    그것조차 외면하고 말았지요.
    바람과 새들과 이름없는 풀과...
    길가에 혼자 핀 꽃들... 그리고 작은 짐승들...
    그들은 내게 많은 것을 주었지만
    정작 아무 것도 받지 못했네요.
    이런 배신이 어디 있을까요.
    하늘은 오늘을 주었지만... 나는 그것을 오늘도
    그냥 허비하고 말 때가 너무도 많았듯이 말이지요.
    천둥이님 오늘도 귀한 말씀 주시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 작성자 혜원♣ 작성시간14.03.01 자연이 주는 마음들을
    우리가 깨달아 알수있다면
    그건 아마 신의 마음을 아는 일 일겁니다
    끊임없이 우리의맘은 무언가를
    얻고 찾고 또한 자신을 비운다고 하지만
    우리 마음속엔 원함과 바램이 더크게
    작용하기 때문 아닐까요 더크게 말하면
    마음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욕망 욕심
    그런것 말이죠 갈구하는 맘은 끊임없이
    올라오니까요.. 우린 두부류의 사람중
    어느 한사람이겠지요
    진리를 찾고자 하는사람과
    욕망을위해 사는사람 저의 짧은생각이네요
    넘 무겁게 말이 되버렸네요 ^^
    종일 뿌옇던 하루를 촉촉히 비가 내려
    그나마 씻어준 오늘이었네요 마음속 먼지는
    씻어 주지 못했지만요 ^^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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