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산내일기 작성시간15.01.12 자온 자온~좀전에 일어나서 내가 만든 식혜
한 사발 마시고 앉았어요^^
완전 울 외삼촌을 그려놓으셔서~~
외할부지 일본시대 일본에서
토목업(학교,호텔 짓는 일)에 성공,
부산 동래 근교에 밭이 엄청 많았어요
해방되기1년 전에 할부지 세상떠나고
외할머니 막내5살짜리 손잡고
귀향~울할머니 고추,콩심어 자식 공부시켜~~세계의 명화는 외삼촌에게
다 들었지요~그렇게 영화에 빠져서
서울. 충무로에 수십 번 들락거리다
가산 탕진~~친구기원에서 얼어
죽었지요~그게 1월 엄동설한^^
남편 월급 한 달치 그대로 들고
부산 가서 지인들 모시고
장례 치르고 오던 고속버스에서
윤시내의 열애가 울러 퍼지고
있었지요~~그런 낙인. 같은 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