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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나무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5.01.28| 조회수43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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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자온 작성시간15.01.29 먼동님 안뇽~
    먼동님은 아마 늙지않은 불로초를 맘속에 심어놓았을꺼에요 생기있고 귀엽게수다스러운 풋풋핫 소녀같아요 글에서 생동감이 펄펄 뛰어댕겨요 ㅎ 선하고 착한 본성이 깔려진 ...갑자기추워졌어요 아침을 먹고 씻지도않고 이러고있네요 출근하기도 싫고...5분만더있다 씻으렵니다 머리가 좀길어지니 여간귀찮습니다 말리는것도 오래걸리고 만드는것도 시간들고,어여잘라버려야겠어요 어울리지않거든요
    광주쭘나가서 다듬어야겟는데 시간이 안나네요 즐겁게 또 하루 보내게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자온 작성시간15.01.29 먼동틀때 눈은그치고 이제 비가 부슬부슬 오네요
    심적으로우울을 겪고있어뵈는 고격겸아는 동생이랑 롤케익 이랑 커피랑 마시고 동생은가고 다음타자 기다리면서 맛사지침대 뜨뜻한 기운느낌서 쓰고있어요 나이만큼 고민의 무게를 느끼나봐요 우리나이엔 동생들 고민들 들을라치면 젊으니 포기보다 잘잘못 따져 바로세우려하고 우리나이쯤은 반절은 포기하고 이해하고 언니들이 또 해석하는 삶은 우리랑 다르고...
    나이만큼 세상을 보는눈이 나뉘어 졌구만요 ㅎ 들어주는것도 에너지가 필요해지니 나도늙었나 봐요ㅎ
    김별님 어디아프실까요?
    음.....
  • 작성자 자온 작성시간15.01.29 수명같은게 없었슴좋겠어요
    살다가 사고사나 질병이야 어쩔순 없지만 딱히인간이 살수있는 정해진수명은없었슴...ㅎ
    지구가 폭팔하려나~그래도
    마음에는나이테가 없으니 겉보다 늙지않은 마음기대고 살아야죠~
    김별님, 무고하신가요~
    오랜만에오셨구먼요
  • 작성자 느루 작성시간15.02.01 별님!
    시인님!

    느루 인사 드립니다^^
    반가운 마음 한걸음에 달려왔는데...

    나이를 잊은 나무
    얼마나 삶이 힘들었으면
    나이테도 만들지 못하고
    나이를 잊고 살까요.

    모든 것을 달관한
    초연함으로
    그 나무는 아마도 신의 한수를
    배웠나 봅니다.
    도인들이나 깨달을 법한
    도를 닦은 건지~
    그러니 나이테가 없는건지도 모른다고
    생각의 나래를 펴 봅니다.

    많이 바쁘신건지...
    건강이 좋지 않으신건지...
    독자들은 마이 궁금하옵니다~

    아님 비상을 위한 움추림인건지~
    아무쪼록
    건필하시어 좋은글 보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새끼손가락 작성시간15.01.31 김별시인님
    정말 오랜만에 노크해봅니다
    어느한순간 멈쳐버린 나이
    오늘도 그렇게
    나이를 잃어버렸네요
    흔적없이 사라진
    나이 때문일까요
    돌아서보니 발자국만 덩그러니 남아있네요
    건강과싸워가며
    시인님의글
    항상 머물러보았네요
    시인님 건강잘챙기시고요
    이제부터 머물다
    사라지지않고
    눈도장과발도장
    남기어 보려합니다
    조은글 항상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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