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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2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5.03.24| 조회수47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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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 로사 작성시간15.03.28 별님 너무 너무 오랫만
    입니다
    어디 많이 편찮으시나요?

    저승에서 돌아오는길에
    매화가 피어
    주저앉고 말았다

    미안하다 사랑아

    아프고 절절한 한마디에
    명치끝이 아파오네요

    별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고운 꿈길이시길 빕니다^_^♡♡♡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28 이로사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꿈길 같습니다.
    긴긴 겨울... 그토록 봄을 기다린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지요.
    귀하고 따듯하고 향기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눈부신 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연꽃아이 작성시간15.03.25 Good 좋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28 연꽃아이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 느루 작성시간15.03.25 시인님!
    반가운 마음에 버선발로
    내달아 달려왔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서정윤님의 글을 만나 반가웠는데
    오늘은 별님의 글을 만나게되어 기쁘네요~

    그간 많이 아프셨나봅니다~
    오랜동안 글을 올리지 않으시어
    궁금하기도 하였지만
    도약을 위한 응크림이려니 생각하면서
    시인님의 글을 기다렸는데~
    많이도 아프셨나 봅니다
    유체이탈로 저승길을 오고 갔으니 말입니다.

    이리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무탈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28 아름다운 날 되고 계시지요. 귀한 시인을 만나셨군요. 부족한 제 작품이 부끄럽습니다.
    평생을 아파하며 산 사람이니... 아프지 않은 것이 오히려 호사라 해야겠지요.
    봄이 왔다는 기쁨과 겨울이 갔다는 다행스러움이 함께하는 요즘입니다.
    뜨락에 핀 한그루 핀 매화가 얼마나 눈부시고 향기로운지...
    아름다운 봄 날 되세요. 그만큼 행복하시고요
  • 작성자 이브니 작성시간15.03.25 김별님, 오랫만에 글 올리셨네요~^^*
    겨우 내내~서릿바람 칼바람 다 지나가고
    얄밉도록 오래부는 꽃샘바람 사그라지면
    꽃바람 솔바람에 실려 매화향기 가득한
    별님의 글들을 그려봅니다~♡
    님의 별나라이야기도 살짝~들려주시고요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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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28 이브니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긴 긴 겨우내 꽃을 피우지 못한 나무처럼 산 듯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봄이 되었으니... 저도 미약하나마 꽃을 피워야겠지요.
    예쁜 마음으로 챙겨주시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 되세요.
  • 작성자 박넝쿨 작성시간15.03.25 김별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아프게하는 시입니다 많이아프시다면
    빠른쾌유를빕니다
    좋은시에 머물다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28 박넝쿨님 반갑습니다.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고야, 울지 않고야 누군들 사랑하고, 그리워할 수 있을까요.
    귀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매화꽃 같은 봄날 되세요.
  • 작성자 그곳에 작성시간15.03.25 늘 닫힌 문을 보고 돌아 서도
    미련이 남아 오늘도 그러려니 하면서도
    또 문 앞에 서서 보니 불이 환하게 켜졌네요.

    사정이 있으시겠지....생각 했는데....
    많이 아프셨군요. 심하게 아프셨나보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시를 보니 한번도 뵌적 없는 별 시인님을
    만난듯이 반갑습니다.

    편안히 주무시고 건강하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28 그곳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불이 꺼진 방을 아쉬워하신 님의 마음,,, 그리고 불이 켜져 반가워하신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받는만큼 되돌려 드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보니... 늘 미안한 마음, 황송한 마음입니다. 그 마음 나무라지 않으시고 이토록 반겨우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되세요.
  • 작성자 산내일기 작성시간15.03.27 별시인님~기다리다 목이
    기린모가지가 되어가고 있었
    습니다^^
    그런데 매화도 피고 산수유도
    피고 온 산에 들에 생명들이
    기지개를 펴는 봄이 오는데
    시가 왜이리 아프게하는지요~~
    별시인님~봄과 함께 마음도
    몸도 가쁜해지기를 빕니다
    생노병사가 삶의 길이겠지만
    아직은 이별을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무량수로 반짝이는 시어들을
    어찌해요!
    힘내시기를요~~별시인님♡♡♡
  • 답댓글 작성자 이브니 작성시간15.03.27 산내일기님! 안녕하세요~
    당신은.... 이후 글이 안올라와
    무척 궁금했습니다.
    님의 불커진방을
    몇번이나 서성거렸는지....
    재충전의 시간인지?
    아픈건 아닌지? 궁금하여
    목이 기린모가지가 되었으니
    책임 지시와요~ㅋ. 아니 길어졌으니
    감사해야하네요~ㅎㅎ
    어찌됬던 반갑고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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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28 산내일기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마음, 감사하고 안타깝고 또한 기쁩니다.
    늘 제 편에 서서 이해해주시고, 살펴주시고, 설레는 마음으로 감동해 주심에 무엇으로 감사를 다 할까요.
    아픈 날들을 보냈네요. 그렇게 아파한 만큼 봄꽃처럼 피어야 하련만... 늘 제 작품이 부족합니다. 부족함을 귀히 살펴주시는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봄이 왔네요. 님의 안부 봄꽃인양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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