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 김별
곧바로 달려가면 금방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아주 먼 길을
돌아서 가겠습니다.
언제일지도 모르지만
진정한 만남을 위해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달을 보며 눈물 흘리지 마소서
이제 등불을 걸지 마소서
다 잊은 듯 무심히 살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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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김별
곧바로 달려가면 금방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아주 먼 길을
돌아서 가겠습니다.
언제일지도 모르지만
진정한 만남을 위해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달을 보며 눈물 흘리지 마소서
이제 등불을 걸지 마소서
다 잊은 듯 무심히 살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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