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김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2.20
미나로즈님 남기신 고운 말씀,,, 벌써 봄꽃인양 알았습니다. 아직 추운 날이건만 가지 끝에 멍울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꽃멍울의 신비로움이 보석처럼 빛나더군요. 아름다운 사랑꽃 곱다란히 피웠다 하시니... 눈을 감으니 향기가 몸을 감싸는 듯하네요. 정겨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따듯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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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작성자김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2.20
이브니님의 말씀에 가슴 찡함을 느낍니다. 그런가 봅니다. 더 많이 사랑 하지 못해서, 더 많이 사랑 받고 싶어서,,, 이리 슬픈가 봅니다. 마음 들킴이 부끄럽지 않네요. ^^* 사랑한 일로는, 좋아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사랑한 일로는 모든 것이 사함 되고 아름다워야겠지요. 이브니님의 정겨운 발길에서 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 봄이 오면 또 잠들지 못할 밤도 많아지겠네요. 편안하세요, 감사합니다
답댓글작성자김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2.21
^^* 별님스럽다는 말씀이 별스럽다는 뜻인지, 별시인답다는 뜻인지,,,, 우문을 제 스스로에게 던져 보며 잠시 즐거워합니다. ^^* 시인의 사랑이 따로 있겠습니까? 사람 마음은 다 거기가 거긴 것을요. 자온님 봄맞이 준비는 다 끝나셨지요? 설레는 꽃멍울처럼 활짝 꽃피우는 시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