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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12 자온님의 말씀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사실이지 저는 도리라는 것 윤리라는 것에 독재자보다 더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사람은 자신이 만족 할 수 있는 틀에서 살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최고의 행복이고 축복이라 믿습니다. 누구에게는 축복이 누구에게는 재앙이 되기도 하는 것이 사람과 천하의 이치니까요. 자온님 여름도 깊어 사우나에 들어 온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원한 그늘 아해서 쪼갠 잘 익은 수박처럼 자온님의 생활은 싱그럽고 더 바랄 것이 없을 줄 압니다. 늘 평안하소서 감사합니다.
이마 넓지 않습니다. ^^*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12 네 그럴겁니다. 아픔이 없고서야 어찌 기쁨을 알고, 행복과 아름다움을 알까요. 진정 소중한 것들은 소나기 끝에 무지개 같은 것이니... 이제 삶으로부터 가장 많은 것을 배울 나이가 된 듯하니 비록 부족하고 못났다 해도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겠지요
인생이 없는 예술은 없을 겁니다. 인생이 없는 아름다움도 진실도 없을 겁니다.
그렇기에 기꺼이 오늘도 슬픔을 견디고 외로움을 참아내는 것이겠지요.
귀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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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12 사랑한다는 것은 순수하게 솔직하게 속이지 않고 산다는 다른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충분히 비겁했고 위선적이었고 또한 비정했습니다. 그리고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만큼 냉정하고 이성적이기도 했지요. 그렇게 해서 얼마나 돈을 벌고 벼슬을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비겁한 껍데기의 생이란 걸 너무 늦어서야 깨닫는 것 같습니다.
무덥고 습하지만 즐겁고 평안한 여름나기 되고 계시지요. 손잡았던 따듯함이 아직 여운처럼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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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밀리따스 작성시간16.08.13 이 세상에 태어나
사랑한 죄로 고통이라면..
기꺼이 그 고통 받을것 같아요
사랑이 미움을 낳아
미움속에 갇혀 사는 사람도 있건만
알알이 맺혀 버리는 것이
사랑의 아픔이라면,,
그 아픔에 통증이 올때마다
설령 눈시울 적셔
눈이 문들어질 지언정,,
사랑의 죄를 짓고 싶네요
그 사랑의 통증은
내가 살아갈 이유이며
나의 존재의 이유이기도,,,,
김별님,,오랜만에 왔습니다
건강한 모습 뵐 수 있어
넘~~다행입니다
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여름여정,,
좋은 추억 만들어 가세요
감사합니다~^&^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