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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악기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4.01| 조회수9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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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밝은미소야 작성시간14.04.01 천상에악기로 거미줄처진
    창고에서 먼지를 뒤집어쓴채
    오래동안버려져 있어야만했다

    소리를 잃은 고통의 세월지나 만난 당신
    나에빛나는 주인이시여
    꿈과 사랑을 잃은 영혼들의 상처를 치유하게하소서
    가장 감미로운 선유과 음식으로

    한영혼의 선율을탄 영혼의 아품을 보며
    영혼에 자유를 찼아주는 천상에 영혼아
    너어느곳에 머물고자하나
    빛으로 와 치료에 빛을 발하는 광선을 발해주려므나,,
    빛나는 주인이 되어 거할까
    별님 일어서세여
    빛으로 ...행운이 ..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1
    밝은미소야님 안녕하세요.
    기다림과 눈부심과 어지러움과 안타까움과
    온갖 상념과 그 마음의 교감으로 가득했던 3월이 기어이 가고
    영혼의 계절, 시인의 계절, 그리움의 계절 4월이 왔습니다.
    봄날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바람 앞에 꽃잎을 지키는 일보다
    어려운 줄 압니다만...그토록 아름답고 향기로운 마음이라면
    능히 꽃으로 피고, 꽃비로 날리고, 맑은 물에 뿌려진 영혼으로
    갈무리 할 수 있겠지요.
    늘 아름다운 말씀, 귀한 말씀... 격려의 말씀
    따듯한 그 말씀 감사합니다. 4월이 등불을 들었으니
    이제 항해를 떠날 차례입니다. 그 안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C-미경 작성시간14.04.01 천상의 악기가 악공을 만나 새롭게 탄생 되었군요.

    소리를 잃은 고통의 세월은 예쁜 사랑의 핑크빛
    약으로 치유하시어 아름답고 고운 영혼으로
    이 세상에서 빛나고 복된 날 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1 미경님 안녕하세요.
    네 창고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세월 끝에
    이제 주인을 찾았으니 다시 천상의 음색을
    노래할 차례지요. ^^*
    세상의 슬프고 아프고 불행한 영혼들에게
    한 방울 눈물 같은 기쁨과 위한과 행복을 주기
    위해 오늘을 멈추지 말아야겠지요.
    4월의 첫날 눈부시게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바위꽃 작성시간14.04.01 맑고 곱고
    오묘한 소리를 끝없이
    낼수 있는 고귀한 넌
    어찌하다
    거미줄이 처진 창고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오래도록 버려져 있어야만
    했나 가엽은 악기야

    숨겨저 있어야만 했던
    그 세월이 얼마나
    외롭고 고통이었을까

    이젠 네게 한을 풀어줄
    주인을 만났으니
    가장 감미로운 선율과
    음색으로 모든이들에게
    절망 고통 슬픈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는
    마음에 꽃노래를
    온세상에 울려 웃음가듯
    차오르는 오늘을
    맞게해 주십사 하는 맘

    시인님 가슴에도 삶에도
    운울이 담겨 환한 미소를
    먹음게 하는 빛이 되어주길
    소망해 보며

    오늘도 꿈결같은
    고운하루 도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1
    바위꽃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날 이렇듯 정성어린 말씀 주시니 마음 뭉쿨합니다.
    이렇듯 따듯한 님의 음성이 그 천상의 소리겠지요.
    세상에는 아름다운 소리가 너무도 많지요.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악기소리 풍경소리 노랫소리...
    내 마음의 때를 씻고 귀를 기울이면 세상에는 헬 수 없이
    많은 아름다운 소리가 있지요.
    그렇지만 애정어린 사람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음성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를 듣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누구나 미움을 걷어내고 사랑으로
    갈등과 분노와 차별을 걷어낸 진정 따듯한 사람의 소리를
    낸다면 그것이 천상의 소리를 가장 닮았을 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그것이 천상의 소리일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1 님의 따듯하고 순수하고 다정한 말씀이
    저에겐 곧 천상의 소리네요.^^*
    오늘도 천상의 음성을 들으며 4월의 첫날을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그 천상의 음성을
    영혼의 교감으로 느끼실 줄 압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바위꽃 작성시간14.04.01 시인님
    저는 그렇게 예쁜사람도
    못되고 천상에 소리도
    낼줄모르는 한낫
    저물어가는 갸날픈
    소녀아닌 마음은 늘
    동심에 세계를 펼치는
    남들이 아동틱하다고보는
    시들어가는 여인에
    불가한 사람입니다

    너무많은 감격 주시면
    저는 그만 눈물을
    참지 못하는 마음여린
    소녀 맘을 지니고
    있으니 감동시키지
    마세요

    4월을 시작하는
    행복한 하늘을 바라보시고
    그행복 모두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1 사람이 진정 아름다운 건 건강하고 싱그러운 몸 때문은 아닐 겁니다.
    비록 여러 가지 부족하다 해도, 세월을 견딘 만큼의 인격과
    나이를 먹은 만큼의 겸손과 향기를 가질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 아름다움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앎은 없을 겁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모르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니까요.
    님의 여린 마음, 감성, 아이처럼 순수한 영혼이라면...
    이렇게 험한 세상에서 그런 마음과 영혼을 아직도 간직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님은 이미 충분히 칭찬 받아야 하고, 세월을 추하게 살지 않은 것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1 그런 님이기에 늘 정성스럽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거지요.^^*
    그런 님이 참 좋습니다. 사람의 승부는 죽는 순간까지 계속 되는 것이니...
    생에 남은 날들이 며칠이나 주어졌는지 모르겠지만...
    매일매일을 천금의 값으로 살아야겠지요.
    행복하세요.^^*

  • 작성자 바위꽃 작성시간14.04.01 4윌을 맞는 첫출근
    길부터 분에 넘치는
    시인님에 따스한 맘
    베풀어 주시는 글향속에
    저는 몸들바를 몰라
    오늘하루를 설레임 벅찬
    맘 누구한테 들키지 않을까
    싶은 맘 감추기
    어러워질듯 합니다

    늘 꽃같으신 맘 주시기에
    저는 힘입어 한발짝
    걸을수 있어 행복함을
    감사하다는 말로만 해드릴
    뿐이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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