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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10 성자가 거창하게 따로 있는 게 아니니까요.
자신의 주어진 삶이 비록 고단하고 추한 것이라 해도
묵묵히 천리를 따르며 사는 사람들,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성자가 아니겠는지요.
무슨 심오한 도를 깨친다며 도를 닦은 사람도 있지만, 평범 그 이상의 무슨 진리와 아름다움이 있을까요? 우리사회가 살기가 너무도 어려운 세상이 되었지만
성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 성자의 모습으로 살고 싶건만... ^^* 그렇지 못해서
늘 반성합니다.^^* 산내일기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넉넉한 마음으로 즐겁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