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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2.14| 조회수402|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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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높은산맑은물 작성시간14.02.14 좋은 글 감사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높은산맑은물... 닉이 참 멋지시네요.
    무언의 큰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밝은미소야 작성시간14.02.14 아릿한 시향에 가슴에
    멍물이텨 소리내어 엉,,,

    해야 시원할것같은데

    난 기쁨과줄거워야지아릿하면 통곡하고
    소리쳐 미칠것같아 어쩌나

    다른글보고 힘들어 ......
    기쁘면 더 좋으니 좋은일들만 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밝은미소야님 오늘도 안녕하시지요.
    며칠 되지 않았지만 날마다 보는 이름들을 가만히 불러보는 거..
    가슴에 짠한 감미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네요. 역시 이름은 불러주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리움이 애절하듯... 이름을 불러주는 것도 그 못지 않은 것 같으니까요.^^*
    아릿하고 통곡하고 소리쳐 미칠 것 같아 어짜나...란 말씀... 가슴에 파도 되어 오는데요.^^*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저도 사랑해요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밝은미소야 작성시간14.02.14 김별님 넘슬프고 애뜻하면
    감당하기 힘들게

    나에게 다와서 힘들단 이야기어유

    왜그런지 난 웃어야지
    웃음이 없으면 가슴이 터질것같아요

    무겁게느껴져요,,,,
    웃어야 가벼워요,,,

    큰일이야,, 작은일에도 웃자유...
    멋지게,.,,,웃자요,,,,,.사랑해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밝은미소야님의 가슴이 현악기의 현 같아요. 작은 충격에도 크게 울리고, 그 소리 또한 오묘한 듯 합니다.^^*
    예민하고, 격하고, 현란한 소리. 그 현이 때로 터질 것 같을 때 당연히 있겠지요.^^*
    그래요 그런 때는 멋지게 웃자요, 울 수 없으니... 작은 일 큰일에도 웃자요.^^*
    날마다 받는 하트... 행복합니다.^^* 더 많이 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 밝은미소야 작성시간14.02.14 그거알아요 ,, 높은곳이 아님,,보통에,,폭포처럼 쏟아지네유 맑은물이,,,.,산골 옹달샘으로 물이 고이듯.,, 희안하죠 말하는데로 거기에 맞게 형태를 이루니



    그다음은 함구입니다,, 좋은하루되시고 ...♥♥♥
    행복하세요,.,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희안하지 않습니다. 희안하지 않고요. 정당합니다. ^^* 스스로 그러하듯이... 그 또한 그럴수밖에는 없었을 겁니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거지요. 막거나 숨길 수 없는 것, 거짓으로 감출 수도 없는 것이 있어 세상이 더 아름다운 것이겠지요.^^* 그 마음 변함없기를 삭막해 지지 않기를...^^*
  • 작성자 예던길 작성시간14.02.14 그리움이 절절합니다..그리움의 끝은 새희망의 시작 ~~
    그리움은 또다른 그리움을 잉태할수 있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김별님 ~~^*^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예던길... 도산서원에서 청량산 가는 그 예던길... 맞으신가요^^*
    그리움은 또다른 그리움을 잉태하겠지요. 바다가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파도를 만들었듯이...
    예던길님의 가슴에 이는 파도도 적잖이 높을 것 같은 예감ㅁ...^^*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예던길 작성시간14.02.24 아시는군요..예던길 녀던길..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역시 그렇군요. 그럼 백운지도 아시는지요? 단천, 도산서원에서 청량산 가는 중간에 자리 잡은 작은 강변마을... 백사장에서 개미귀신을 잡다가 비릿해지면 모래 속에 감자를 구워 먹던 곳, 송사리를 잡고, 아구배를 따먹던 곳, 땅콩을 캐는 날은 쟁기질하는 황소 뒤를 따르며 훠이~ 훠이~ 까마귀를 쫓던 곳. 객지를 떠도는 삶이 고달프고, 혼자 외로움에 남몰래 울 때면 꿈처럼 훤히 그려져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가고 싶은 곳, 그렇게 보낸 40여년의 세월, 나를 아직도 그곳에 별을 헤는 7살 어린왕자로 남겨 놓은 곳...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생각하니 갑자기 잉어비늘을 삼킨 듯 목이 컥 막히네요. 제가 거기서 태어났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더 말을 잊는 다는 것이........ 언제쯤 가보려는지... 강산이 두 번도 더 변하도록 꿈만 꿉니다. ㅜ ㅜ
  • 답댓글 작성자 예던길 작성시간14.02.24 오~~ 이런 이런 ~~향수에 시심에..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정다운 지명들을 다 적어놓으셨네요.^^* 그렇지만 사실 저는 잘 몰라요. 7살까지 살다가 8살 드는 겨울에 고향을 떠났으니까요. 다만 어린시절의 풍경이 마치 꿈속의 일인 듯 떠오르지요. 몽유도원도도 아마 그런 영상 속에 그린 게 아닌가 생각하지요.^^* 아무튼 더욱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향분을 만나다니... 세상이 넓고도 좁은 것 같습니다. 저보다는 나이가 높으신 것 같은데...저는 우리 나이로 54세 소띠지요.^^* 다만 아쉬운 건 고향 어린 시절 친구 얼굴 하나 기억이 안난다는 거지요. 다만 정다웠던 실루엣처럼 볼 뿐입니다. 그것에 너무 아쉬워요. 고향 떠나고 자주 가지도 못했으니 그 변화조차도 모르고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많이 변했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지만 가보지 않았으니 길도 잘 못 찾을 것 같아요.^^* 서원 지나서 강건너 간다는 것 정도...^^* 그런 까닭인지 저는 평생을 그리움 속에 살지요. 그리움이 아주 체질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시에는 그리움이 많지요. 자연스럽게 고향강물처럼 그렇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말씀처럼 언제 뵈면 술 한잔 하며 좋은 말씀 많이 듣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예던길 작성시간14.02.24 우리 김별님께서 소띠 에고고 ~~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 한살 위시네요.^^* 더욱 가깝게 느껴지네요. 제 블로필은 공개 되어 있지요. 남자고요. ^^*
    대전에 살고 있어요. 취미가 없는 것 같아요. 가끔 산책하는 거 좋아합니다만 요즘은 다리가 많이 아프고 추워서 그것도 여의치 않네요.^^* 님의 글은 열정이 넘쳐요. 에너지가 넘친다는 거...멋지지요.^^* 좋습니다.
    열정이 없는 사람은 뭘해도 시원치 않지요. 님은 뭘 해도 잘 하실 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예던길 작성시간14.02.24 대전에 사시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14 네 형님 하세요 ^^* 살다가 보면 서울 갈 일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 기회 되면 술 한 잔 하셔야겠지요.
    말씀처럼 앞으로도 잘 지켜봐 주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퇴근 시간이 넘었네요. 밤이 되니 날이 아직 싸늘합니다. 조심하셔서 잘 들어사시고
    넉넉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반가움 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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