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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별| 작성시간14.05.15| 조회수179|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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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15 미경님 슬퍼지셨나요?^^* 슬픔 속에는 빛나는 기쁨도 있답니다.
    썩은 물에 핀 연꽃 같이요. ^^* 처음이 없었듯이 끝 또한 없기를 기원합니다.
    바람이 조금은 거센 밤입니다. 이런 밤은 긴 코트가 어울리지요? ^^* 미경님도 입어보세요^^*
  • 작성자 먼동틀때 작성시간14.05.18 처음시작은^~~~~
    공기였고.이슬이였고
    구름이다가~
    작은.나무가~~~
    수목이되어~
    온숲을!.안아주는
    모든이에게.쉼을주듯이~

    우리네.몸도~

    처음엔.사랑의!씨앗이었고
    결실을맺어.이땅에.테어나

    삶은.운명이지만~

    인생은.만들어가는것

    시인님~

    삶.을.시향으로.표출하며
    깊은.상처난.흔적들이~
    시를.통해..적나라게.
    흐르고.가슴로.공감하며

    이젠..옛날.항아리에서
    오래숙성된.먹빛간장처럼
    시인님의
    시집이.출간되면~
    많은.사람들~

    공감하며~
    위안이되길~~~

    시인님~녹음이.짙은
    신록의.오월이네요
    시인님도.
    숲을.이루는.오월됐음좋겠읍니다

    점심은.하셨나요??
    초여름날씨네요
    건강하시고~
    남은시간도행복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18 먼동틀때님 안녕하세요. 휴일 편안한 휴식되고 계시는지요. 눈과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오늘은 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성급한 사람들은 벌써 수영장이라도 달려갔을 것 같아요 ^*^ 님께서는 깊은 산 마음에 사시니 어떻게 느끼실지는 잘 모르겠어요.^^*
    처음은 미미하다기보다는 완성을 위한 준비였거나 그러함을 위한 집산이었다고 해야겠지요. 삶은 운명이지만 인생은 만들어가는 것이란 님의 말씀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네요.
    몇 년 묵은 간장도 단맛이 참 좋더군요. 그런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보낸 시간, 먹빛이야말로 가장 깨끗하고 향기를 품고 있는 빛나는 색깔이더군요. 그런 빛이 시의 빛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5.18 김별 늘 주시는 정성 가득 담긴 말씀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어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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