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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 유머

말이 씨가된다

작성자김언|작성시간23.12.06|조회수588 목록 댓글 9

*우리가 흔히 "말이 씨가 된다"고 하는데*

신송(申松)의 삶의 이야기에서 슬픈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대부분 일찍 타계했다는 논문이 있다.

가수의 수명, 부, 즐거움과 노래 가사와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신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장수하고 고통, 이별, 죽음, 슬픔, 한탄의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단명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수 윤심덕은
사의찬미를 불렀다가 그만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ㅡ 60년대 말,
산장의 여인을 부른 가수 권혜경은
가사 내용처럼 자궁과 위장에 암에 걸렸고 요양을 하며 재생의 길을 걷게되었다. 그녀는 산장에 집을 짓고 수도승처럼 쓸쓸히 살아가고 있다 한다.
수도사의 여승을 부른 가수 송춘희는결혼을 하지 않은 채 불교 포교사로 일하고 있다.
이난영은 목포의 눈물을 부르고 슬픈 인생을 살다가 가슴앓이 병으로 49세에 숨졌다.
가수 양미란은 흑점이란 노래를 남기고 골수암으로 숨졌다.

가수 박경애씨는 향년 50세에 폐암으로사망했다. 그녀가 부른 노래 곡예사의 첫사랑 가사에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이있다.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다"
ㅡ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를 부른 국제 가요제 전문 가수 박경희도 그 노래가사의 내용처럼 향년 53세에 패혈증과 신장질환으로 별세했다.
ㅡ 장덕은 예정된 시간을 향하여를 부르고 사망했다.
ㅡ 남인수는 눈감아 드리리를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41세의 한창의 나이에 '눈감아 드리오니'의 노랫말처럼 일찍 눈을 감고 말았다.

ㅡ 0시의 이별을 부른 가수 배호는 0시에 세상을 떠났다.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른 그는 젊은 날에 영영돌아오지 못할 길로가버렸다.
그는 마지막 잎새를 부르면서 세상을 떠났다.

ㅡ 낙옆따라 가버린 사랑을 불렀던 가수
차중락은 29세의 젊은 나이에 낙엽처럼 떨어져 저 세상에 가버렸다.

ㅡ 간다간다 나는 간다 너를 두고 나는간다, 이름모를 소녀를 열창하던 선망의젊은 가수 김정호는 20대 중반에암으로 요절, 노래 가사처럼 진짜로 가 버렸다.

ㅡ 이별의 종착역, 떠나가 버렸네, 내사랑 내곁에를 불렸던 가수 김현식도 역시우리 주위를 영영 떠나가 버렸다.

ㅡ 우울한 편지를 부른 가수 유재하는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ㅡ 하수영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부르고 세상을 떠났다.

ㅡ 가수 김광석은 서른 즈음에를 부르고나서 바로 그 즈음에 세상을 떠났다.

ㅡ 이별을 불렀던 대형 가수 패티김은
작가길옥윤과 이별했으며,

ㅡ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를 불렀던 신신애는 사기를 당해 모든 것을잃었다.
노랫말 그대로, "여기도 짜가 저기도짜가, 짜가가 판을 친다"였던 것이다.

가수가 노래 한 곡을 취입하기 위해 같은 노래를 보통 2,000~3,000번이나 부른다고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똑같은 일이 생겨난다고 한다.

가수가 처음 노래를 연습할 때 작곡가에게
얼마나 많은 핀잔을 들었겠나.
좀더 감정을 넣으라고.

감정을 있는 대로 넣어 부른 노래들은
자기 자신이 그 노래의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다. 감정을 제대로 넣어 부른 노래가 힛트 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 힛트 한 노래를 수백, 수천 번을 불렀을 것이 아닌가.

그러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가사 내용이 잠재의식에 덜컥 연결된 것이다.
가사의 내용이 진실이라고 믿어버린 잠재의식은 나중에 현실의 세계에다
그 내용을 정확히 투영한다.


[ 나는 말의 힘이 어느 정도인가 ]를 여러
각도에서 조사를 했다.
가수 100명을 대상으로 히트곡이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조사해 보니
놀랍게도 91명의 가수가 자신의 히트곡과 같은 운명을 만들었고
요절한 가수들은 너나없이 죽음과 연관된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노래는 말에다 곡조를 실은 것이어서
말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밝고 힘찬 노래만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라. 그 노래는 복 나가는 노래다.
밝고 신나는 노래를 불러라. 노래대로 운명이 만들어진다."

한국 노랫말 연구회에서는 슬픈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일찍 죽거나 슬픈 운명의 길을 걷는다. 라는 사실을 발표했다.

"마음에 밝은 곡조의 노래를 볼러라
우리들 자신의 '마음의 파장이' 이 파장에 맞는 일을 끌어 들인다.
우리들의 마음의 파장이 '기쁜 곡조'를 연주한다면 '기쁜 일'이 모여올 것이고,
우리들 마음의 파장이 '공포의 곡조'를 연주한다면 '두려워 해야 할 일'이 일어날 것이다.

말은 그대로 된다.
우리 입에서 부정적인 말이 나오면 모든 상황이 부정적으로 되고,
긍정적인 말이 나오면 상황이 긍정적으로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야 한다.

얼마나 부정적인 말이 많았는가?
자녀에게 실망했다고 자녀에게 "빌어먹을 놈" 이라고 하면 자녀는 절대 "베푸는 사람"이 되지 않고 "빌어먹을 놈"만 될것이다.

그리고 흔히 내뱉는 "죽겠다!"는 말도 문제다.
"배고파 죽겠다, 귀찮아 죽겠다."고 하면
죽을 일만 생겨나게 된다.
아무리 어려워도 "살만 하다!"라고 해야 한다.

수필가 이어령 교수는 우리 나라가 그래도
이만큼 잘 살게 된 이유가 코흘리개 아이들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 아이들이 코를 흘리니까
어른들이 말하기를 "얘야! 흥해라!"
그 말을 많이 해서 우리 나라가 흥하게 되었다는 겄이다.

유머 속에 메시지가 있는 글이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고 "흥하라!"고 하면
흥하게 되고, "망할 놈!" 하면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펌글-

오늘도 잘 될거야라고 크게 외치고 긍정의 힘으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해 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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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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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 작성시간 23.12.07 김언 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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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배드민턴회장 | 작성시간 23.12.09 맞아유 딘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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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09 고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향기 제비 | 작성시간 23.12.14 재밋게보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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