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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 유머

관리인과 아가씨

작성자중후한|작성시간24.07.31|조회수457 목록 댓글 8

관리인과 아가씨

 

충청도 시골마을에 저수지를 지나 한적한 계곡이 있었는데

 바위에 둘러쌓인 웅덩이가 선녀탕처럼 참 맑고 깨끗했다. 

 

한여름 그곳을 지나던 아가씨는 너무 더워서 목욕을 하고 싶어졌다. 

계곡에 내려간 그녀는 주위를 둘러본 후,

아무도 보이지 않자,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옷을 다벗고 물에 막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숲속에서 어떤 남자가 불쑥 튀어 나왔다. 

 

 

기겁을 한 그녀는, '으악-!' 놀라서 소리를 지르며,

옷으로 몸을 가렸다. 

 

그런데, 그 사나이가 하는 말이,

[아가씨, 난 관리인인데유---] 

 

[여긴 수영이 금지되어 있어유--.] 하는 거였다. 

그녀는 뾰루퉁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저씨, 그럼 옷을 벗기 전에 말해 주셔야죠!] 그러자

 그 관리인이 말했다.

 

'

'

'

 

 [옷 벗는건 안 말려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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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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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중후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3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7.3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중후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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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감성흐름 | 작성시간 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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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중후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3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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