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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 유머

재치있는 이야기

작성자시루산/Singer|작성시간24.08.19|조회수285 목록 댓글 2

😄재치있는 이야기😁



1. 대원군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
한 선비가 찾아왔다.

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 말이
없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 못한 줄

알고 한 번 더 절을 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두 번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그러자 선비가 대답했다.

“처음 드리는 절은 찾아 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리는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었사옵니다.”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운동하며
건강하게 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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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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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8.19 활기찬 하룽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시루산/Sin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9 들국화님,
    재치있는 선비의 대답이
    일품이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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