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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 유머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작성자중후한|작성시간24.09.25|조회수434 목록 댓글 9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 다리가 아픈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졸랐다.


“영감 업어줘”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업고가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미안해서 말을 걸었다.


“영감! 무겁지?”


“응”


“왜, 무거운데~~?”


“머리는 돌이지, 얼굴에는 철판 깔았지,
간뎅이는 부었지, 그러니 무거울 수밖에...”


● 돌아오는 길에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할머니께 부탁했다.


“할멈 나 업어줘”


그래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고 오는데
할아버지가 물었다.


“할멈 나 무겁지?”


“ 아니 하나도 안무거워, 가벼워”


할아버지가 영문을 몰라 할머니께
어째서 가벼운지 물었다.

 

 

 

“머리는 비었지, 입은 싸지, 쓸개는 빠졌지,
허파에 바람은 잔뜩 들었지, 아~주 가벼워!”
☆ ㅎㅎ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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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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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중후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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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탁 | 작성시간 24.09.25 ㅋㅋㅋ ㅋㅋ
  • 답댓글 작성자중후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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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9.25 웃음은 보약 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중후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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