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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 편지지

정이 넘친 우리 동네

작성자다감 이정애|작성시간22.12.08|조회수119 목록 댓글 4


정이 넘친 우리 동네 다감 이정애 아침부터 정감이 하얀 입김 풍기며 모락모락 짐이 난다 누가 먼저라고 예약한 건 아니지만 어느새 손에는 한가지씩 들고 오신다 대봉시를 손에 들려주시는가 하면 고구마를 금방 삶아 오신 분 끼니 거르지 말라며 떡을 사 오시는 분 사과를 들고 오시는 분 반찬을 가져오시는 분 김밥을 싸 오신 분 우리 가게는 먹을 것이 수시로 들어와 손님께 정을 나누기도 한다 어느덧 김장철 무 김치와 동치미 담으라며 무를 주시는 분도 계시고 여기저기서 맛보라며 가져오신 김장 김치와 백김치 입안은 감칠맛으로 행복이 버무려지고 사랑의 김치통은 하얀 이를 내밀며 방실방실 웃는다 정이 넘친 우리 동네 복이 넘친 우리 가게 오늘도 우리 가게엔 사랑의 정이 소복소복 쌓인다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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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인천 상록수 | 작성시간 22.12.08 좋은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즐겁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다감 이정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12 감사드리며
    즐건 한주 되십시요
  • 작성자김석화 | 작성시간 22.12.09 언제나 향기로운 고운 편지지를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다감 이정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12 늘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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