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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 편지지

유령이 넘나드는 밤

작성자다감 이정애|작성시간23.06.16|조회수69 목록 댓글 0

유령이 넘나드는 밤 다감 이정애 여기저기서 수군대는 소리가 들린다 유령을 보았다느니 유령이 나왔다느니 하는 소리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냈건만 저기 보인다는 것이다 잘 아는 사람이 나타났다는데 보이지 않는다고 했더니 내 눈에도 아리따운 그녀가 나타났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주문처럼 창제를 부르니 그녀는 꼬리를 감추며 사라지며 하는 말 기원해 달란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약속을 지키겠노라며 큰 소리로 기원하면서 잠에서 깨어나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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