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은 누구도 알 수가 없으니 靑天 정규찬 앞날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는 우리 인간은 아무도 모른다 신은 알 수 있겠으나 인간의 능력으로는 미래 어느 것 하나 알 수가 없는 것이 세상사이다 폭우에 산사태가 나는 바람에 느닷없이 덮친 돌더미에 깔려 사망한 뉴스를 대하니 그런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다 살아는 있으나 언제 갈런지는 누구도 모르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사는 지금의 인생이니 살아 있을 때 좋은 일 착한 일 많이 하고 베풀며 사는 것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일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