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예쁜 ♡ 편지지

갯바위의 추억

작성자향기있는 사람|작성시간20.08.16|조회수49 목록 댓글 0

   
  
      갯바위의 추억       

                       향기 이정순

바닷가 저 멀리
갯바위에 갈매기가 옹기종기
앉아서 사연을 늘어놓고 있다

저 멀리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가 처량히
노래를 부르며 옛 추억을 안겨주고

부서지는
파도 소리는 철석이며 그리움을
토해내 귓가를 맴돌아 돌아서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은 그리움이고
멀리서 추억하며 미소 지은 추억뿐이다.
                                                                  



모사리 편지지소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