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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다는 아내
“8년째 육아 중인 아내가
힘들다고 하네요.
만 31개월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자는데
괜찮을까요?”
우선은 아내와 의논을 잘 해보세요.
아직은 너무 어리니
6개월 후에 보내면 어떠냐?
그 6개월간 육아하는 게
많이 힘들면 내가 일을 줄이더라도
더 도와주겠다, 제안해보고
그래도 아내가 많이 힘들다,
보내자 그러면 나이가 좀 어려도
어린이집에 보내세요.
왜냐,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집니다.
만약에 아내가 남편의 제안을
억지로 받아들이면
그 심리적인 압박 때문에
부부싸움을 할 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아이에게
더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돼요.
진지하게 논의하고
본인도 최선을 다하되
아내가 지금 무엇이 힘들고
무엇이 싫은지, 잘 들어보세요.
- 법륜스님, 희망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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