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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원망스러울 때

작성자자운영..|작성시간20.03.23|조회수1,065 목록 댓글 4


부모님이 원망스러울 때

“결혼하고 애를 낳아보니
싸우기만 하던 부모님이
새삼 무책임하게 느껴져서
연락도 하기 싫습니다.”

어려서는 부모님이 싸우는 게
이해 안 되는 게 당연해요.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이해하는 게 이치에 맞아요.

왜냐하면
어른이 되어보니 싸울 일이 있고,
술 마실 일이 있고, 화 날 일이
있다는 걸 알게 되니까요.

인간은 그럴 수 있구나,
경험으로 알고 이해하게 되지요.
부모가 자식을 괴롭히려고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새삼스럽게
원망이 든다면 무슨 경우일까요?
지금 살만하다는 뜻입니다.
어른으로서, 인간으로서
겪기 십상인 일을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생활고를 겪거나,
상대가 바람이 나거나,
도박을 한다면 어떨까요?
소리 지르고, 물고 뜯고 싸우겠지요.
그리고 비로소 이해가 되겠지요.

‘아, 엄마가 이래서,
아빠가 저래서 그랬구나!’

나도 부모님과 똑같은
어려움을 겪고 난 다음에
이해하는 게 나을까요,
이치를 알고
미리 이해하는 게 나을까요?
잘 생각해 보세요.

-법륜스님, 희망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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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영롱이 | 작성시간 20.03.23 반갑습니다 자운영님 점심 시간이 되었네요 맛있게 드세요 오늘도 법륜스님의 글 마음에 와닿네요 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함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윤 아 | 작성시간 20.03.23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해를 품은 달 | 작성시간 20.03.23 남남이 살기 힘들어요
    어른 들 말씀이 한뱃속에서
    나와도 성격이 다르듯 남남이 살면 싸울이 많아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개미와베짱이 | 작성시간 20.03.23 맞아요
    비록 부모님과의
    문제 아니라도
    늘 지나고니면 후회스러운게 우리인생사 아닐가
    싶네요..
    편안한 오훗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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