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아이를 위하는 길
자식을 키울 때는
부모의 마음이 가벼운 게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나도 괴롭고 아이도 괴롭게 해요.
아이를 위해서
밥하고 청소한다고 하면서
내 몸 피곤하다고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아이를 위해서
돈 번다고 하면서 힘들면
아이에게 화풀이 합니다.
아이의 육신을 위해서는
밥도 해주고 돈도 벌어주면서
정작 아이의 정신건강에
제일 나쁜 스트레스를 주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의 마음에
분열이 오게 됩니다.
부모가 잘해주는 건 고마운데
짜증내고 화풀이하는 것엔
심리적 억압을 받기 때문입니다.
고마움과 심리적
억압의 간극이 커지면
아이의 정신적 분열도 커집니다.
부모가 나빠서가 아니라
어리석어서 그런 겁니다.
그러니 밥하고 청소하고
돈벌 때 너무 욕심내지 말고
가볍게 해보세요.
그러면 내 마음이 편해져서
아이에게 스트레스 줄 게 없어져요.
그게 정말 아이를 위하는 길입니다.
- 법륜스님,희망편지 -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자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11 늘 수고 많으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주말되세요
저는 밭일갑니다 -
작성자개미와베짱이 작성시간 20.04.11 안녕하세요
자운영님
오랫만에 인사 드리는것 같네요.
요즘 가뜩이나 농사일로 바쁜데 워짠
집수리까지 한다꼬
개미네집은 늘 바쁘네요.
그래서인지 언듯 눈에
띄시는 분들만 챙겨드려 자운영님깬
늘 미안한 마음만 드네요.
그동안 코로나 인지 뭔지 때문에 정신적 고통을 많이 받으셨을
거에요
어제 뉴스를 보니 이제
조금만 참다보면 좋은소식 있을거 같네요.
늘 건강하새요~~♡♡♡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자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11 에긍~~
오히려 제때 제때
인사 여쭙지 못한제가
마이 지송하구먼유 ㅎ
통장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코로나 없어질 그날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자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11 고맙습니다
상록수닝도
좋은 주말 맹글어 가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