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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동인

[시인 이미희]윤슬의 바다

작성자이미희|작성시간21.07.13|조회수288 목록 댓글 3

 

 

윤슬의 바다 / 이미희

 

에메랄듯빛 바다

내려앉은 햇살

까만 밤에도 보지 못했던

별들의 반짝임

벅찬 가슴에 숨이 가쁘다

 

 

 

 

출렁대는 바다

그리움의 춤추는 별

그 속에 입마춤

짜릿한 그대의 향기

전율이 온몸에 흐른다

 

 

 

 

그대가 온몸을 휘감듯

형용할 수 없는 

야릇함에 나는 그만

눈을 감고 말았다.

 

 

 

제주 가파도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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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인천 상록수 | 작성시간 21.07.13 고운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미희님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한결같이요 | 작성시간 21.07.13 고맙습니다
  • 작성자개미와베짱이 | 작성시간 21.07.13 제주의 가파도
    예전에 한번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멋진 가파도 모습보며 예쁜
    시 한편 읊어 보셨군요
    반가움에 한걸음에 달려와
    잠시 머물다 가요
    고맙습니다
    미희님.
    좋은하루 되세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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