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 雪花 박현희
가족이란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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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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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 속에 홀로인 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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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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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무심하고 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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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
당신의 아내와 남편에게
한 세상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해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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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꿈을 꾸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바로 가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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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과 소망을 함께 키우며
사랑의 동반자로 함께 걸어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내 사람
바로 당신의 남편과 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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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터넷 상에서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제 글을 검색해 보니
주인을 잃고 떠도는 이 글이 무려 수백편에 이르더군요.
이 글은 저의 첫번째 시집 "우리, 애인 같은 친구 할래요"에도 이미 수록되어 있습니다.
남의 글을 옮기실 때 글의 저자를 삭제하신다거나 글을 마음대로 변형할 시는
저작권 침해로 기소될 수 있으니 저자를 삭제하거나 글을 변형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나 블로그에 제 이름을 삭제한 채 이 글을 올려놓으신 분께서도
이 글의 출처를 제대로 밝혀주시거나 또는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