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 . 역대 ♡ 시인방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작성자설화 박현희|작성시간14.03.17|조회수254 목록 댓글 2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 雪花 박현희

한 생애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비단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아니어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물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어찌 소중하지 않을까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영웅이 될 수도 있고

범죄자가 될 수도 있을 만큼

만남의 인연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므로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갈 줄 알아야 합니다.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다거나

함부로 대할 수는 없습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이해와 사랑으로 한 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살아 숨 쉬는 날까지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내게 다가온 인연은

오래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지켜가고 싶습니다.

최근에 제가 daum검색창에서 이 글을 검색해보니 제 시호와 이름은 아에 삭제가 되어있고

글 제목도 "조용히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로 변형되어 있거나

또 맨 마지막 연 마지막 행이 오래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지켜가고 싶습니다. 인데 ~소중하고 아름답게...~

~~지켜가고 싶습니다~~ 가 생략되어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에 수백편 돌아다니더군요.

 

남의 글을 가져가실 때 왜 저자를 삭제하시는지 또는 글을 마음대로 변형하시는지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글을 올리실 때 저자를 삭제하거나 글을 마음대로 변형하여 올리시면 심각한 저작권침해임을 분명히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제가 2008년 6월 29일에 맨처음 인터넷카페에 소개한 글이고

2011년에 발간한 첫번째 시집 "우리, 애인 같은 친구 할래요"에도 수록된 글입니다.

 

지금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나 블로그에 이 글을 잘 못 옮기신 카페지기나 회원님들께서는

지금 제가 카페와 블로그를 모두 검색 중이니 삭제하시거나 글의 출처를 제대로 기재하여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삭제하거나 수정하지 않고 그냥 놔두시면 저작권 침해로 제가 조만간 기소할 수도 있으니

글의 출처를 제대로 수정하여 올리시거나 삭제해주실 것을 권고합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woojooan | 작성시간 14.03.24 좋은글 임니다 만남과 해여짐 스쳐지나가는 인연들~~
    우연이 만나 도움이 되는 시람이있고 결정적인 피해을 주는 사람도있죠,
    특히 우리사회에서 직장에서 회사운영자끼리도~무역부 직원끼리도,
    때로는 바이어들 만남도 인연이, 악연이. 될수도 있읍니다~명함한박스의
    만남에는 엄청난 사연들이 숨쉬고 있을겁니다 인연의 사연들이~~
  • 작성자woojooan | 작성시간 14.03.24 남의 글을 옮겨서 그분의 글을 회손했다면 죄을짓는겁니다,
    법을 떠나 먼저 그들은 즉시 사과을하고 원상복귀을 시켜야함니다~
    법의 원칙에는 보이지 않은곳에서부터 지키는것이 법칙주의 가치관을
    지키는겁니다~보는것만으로 옮겨 가더라도 생명력을 지켜주는것이
    도의적인 책임니다~~썩은인격은 버려야함니다~요즈음 흔히 썩은 인격체들이
    사회/각계에서 나딩굴고 양심팔고 인격팔고 잘난척에 껍데기인격에 우리사회을
    힘들게 하는 범법자들이 득실거리죠~큰일임니다 솔직히~~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