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08.01 14:43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길가에 주차된 고모(30)씨 마티즈 승용차 문을 가위로 열고 들어가 안에 있던 PDA와 MP3 등 물품 8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2006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차량 95대에서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훔친 물품 대부분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처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는 범행 도중 피해자 승용차 안에 훔친 물품을 처분한 소포 영수증을 떨어뜨렸다 이를 근거로 추적에 나선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는 가위로 문이 열리는 특정 소형차나 구형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며 “조씨가 200여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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