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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11 - 구랑위에서 샤먼에 나와 샤먼대학과 난보타샤!

작성자baikall|작성시간26.06.20|조회수49 목록 댓글 0

 

샤먼 11 - 구랑위에서 페리로 샤먼으로 나와 지하철로 샤먼대학과 난보타샤 절에 가다!

 

 

2025년 3월 8일 샤먼에서 구량위 (鼓浪嶼 고량서섬에 가서는 전동차를 타고 섬을 3분지

 돌고는 내려서..... 일광암에 올라 섬과 바다 건너 샤먼까지 보고 내려와

숙장화원과 강금(피아노) 박물관에 각자 박물관을 보고는 돌아오다가 호월원 등을 구경합니다.

 

 

그러고는 계속 걸어서 산치우티엔 마토우 (三丘田 马头부두에 도착했는데 잠시 갈등하는게

이제 미국영사관구지를 보느냐 하는 것인데..... 저긴 언덕을 올라야 하기로 망설입니다.

 

 

그리고 저 북쪽 언덕에는 또 일광암과 더불어 섬 밖에서 두드러져 보이는 건물로 '작은 백악관으로 불리는

샤먼 박물관이 있으니.... 1907년 은행가 림학수(림이가의 사촌가 백악관을 모방해 지은 별장 이랍니다.

 

 

1988년 중국 정부가 박물관으로 개조했고 팔괘루 (바과러우라고도 불리는데건물은

돔형의 붉은 지붕이 인상적이며 샤먼의 근대 건축물을 대표하는 건물 이랍니다.

 

 

저 샤먼 박물관에는 하문 역사관국제예품관하문체육명성관에다가....

석조대관 등 5개의 전시실에 1천여 점의 전시물이 있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피아노는 강금 (銅琴이라 부르고풍금 (오르간은 풍금 (風琴이라고

부르니  숙장화원 안에 있는  2개는 중국 유일의 피아노 박물관

이고... 그리고 여기 샤먼 박물관 안에 풍금 (風琴 오르간박물관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에 일어나 샤먼의 페리터미널에 도착하기 까지 마음을 졸였고

또 여기 구량위섬에서 얼마나 걸었는지.... 마눌이 지쳤는데다가 샤먼

에 돌아가서 샤먼 대학과 난보타샤 절까지 보아야 하니 그냥 배를 타기로 합니다.

 

 

산치우티엔 마토우 (三丘田 马头페리 터미널로 들어가서는 배를 타는데... 올 때는 시간을

예약해 그 시간에만 타야 하지만 돌아갈 때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아무 페리나 타면 됩니다.

 

 

배가 10여분만에 바다를 건너 샤먼(하문의 동두마토우 东渡马头)” 에 도착하는데,  여기 페리

터미널은 다른 말로는 东渡客运马头 (동도객운마두또는 邮轮中心 (우타중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부부가 내려서 밖으로 걸어나가다 보니 구름 처럼 많던 승객들은 순식간에 다

어디론가 가버리고 버스를 타러 가는 사람은 5% 도 채 되지 않으니 놀라운데....

아마도 여행사 단체는 모두 가이드를 따라 자기네 관광버스를 타러 중간에 빠진 모양입니다.

 

 

도로를 건너서 버스를 타려고 건널목에 섰다가 아주 반가운 표시를 봤으니....

디테(地铁그러니까 여기 페리 터미널에도 지하철이 있다는 것이라!

 

 

도로를 건너 사람들에게 칭원디테 짜이날?” 이라고 물어가면서 250미터 가량을 걸어서 마침내

지하철역에 도착해 지하로 내려가 노선도를 살펴보니 2호선 邮轮中心 (우타중심역 입니다.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서 지나가는 직원에게 샤먼대학에 가자면 어느 역에 내리는게 좋으냐고

물으니 고개를 갸웃 거리다가 1호선 전하이루 (진해루역에

내리라는데... 잠시 망설인 이유는 저 샤먼대학 근처에는 지하철 역이 없기 때문인가 합니다?

 

 

중국 지하철은 표를 사기는 쉬우니 노선도에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역이 있는 1호선을 누르면 1호선

노선도가 뜨니 거기 진해루역을 터치하면 3이 뜨고 오른쪽에서 2명을 누르면 6

뜨며.... 현금으로 사려면 오른쪽 하단에 버튼을 누른후 동전 10원을 넣으면 표 2장과

4元 거스럼돈이 나오는데 잘 안되면 기계 안에 거스럼돈이 없는 것이니 6원을 맞추어 넣으면 됩니다.

 

 

5정거장을 가서 내려서 다시 1호선으로 환승해서는  7정거장을 가서 종점인 진해루역에

내려서...... 어제 올 때는 1번 출구로 나왔지만 오늘은 3B 다른 출구로 나옵니다.

 

 

여긴 네거리인데 지나가는 택시를 세워 타고는 샤먼대학으로 가자고 하니 택시는 동북쪽

으로 달리는데..... 작은 공원을 지나 언덕을 넘어가니 차가 밀리기 시작합니다.

 

 

20분 가량 달려서는 샤먼대학교 앞에 내려서 교문으로 가니 수위가 제지를 하는데.... 입 간판에

여기 북문은 관광객들은 출입할수 없다고 적혀있는데,  몇몇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잘못 보았는지는 모르겠는데,  뒤에서 보자니 출입문 기계가

얼굴 인식을 하는 것 같은 데..... 그럼 대학 관계자 일까요?

 

 

가이드가 인솔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들이 무지하게 밀려와서는 교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샤먼 대학은하루 일정한 인원수 만큼만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제로..... 다른 문으로 입장을 하는 모양입니다?

 

 

샤먼(하문에는 샤먼대학 (厦门大学과 화차오대학 (华侨大学등 대학교가 있으며, 샤먼대학교는

중국의 10대 명문 대학 중에 한 곳이라고 하는데 난보타샤 절과 입구가 옆이니 엄청 복잡합니다.

 

 

샤먼 섬인 쓰밍구(思明区에 있는데 캠퍼스가 아주 이쁘니, 샤먼 여행 시 한번 시간을 하루종일 내서 샤먼대학

캠퍼스만 다녀도 행복해질 정도로 캠퍼스를 예쁘게 꾸며놓았다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이라?

 

 

그러고는 바로 옆에 있는 난보타샤 절에 들어가는데..... 여긴 정말로 구름같은 인파가 5~6열로

줄을 서서는 끊임없이 밀고 들어가는데 입구 기계에 휴대폰 QR 코드를 찍고 들어갑니다.

 

 

여기 절은 입장료는 없지만 하도 많은 사람들이 오는지라 미리 인터넷에서 방문 예약

신청을  받아 그 QR 코드를 기계에 찍어야 하는 모양이니 그만 돌아섭니다.

 

 

돌아서서 50여미터를 나오다가 울 마눌은 독실한 크리스챤인지라 신사나 절이며 도교

사원은 평소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미련이 남는지 자꾸 뒤돌아 봅니다.

 

 

그러고는 휴대폰에 한국말로 절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라고 말하고는 한자어로 뜬 화면을

가지고는 마침 들어오는 스물 두세살 쯤 되어 보이는2명의 처녀에게 휴대폰 화면을 보입니다.

 

 

그러자 아가씨들은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지라 우리가 인터넷 주소를

모른다고 하니 마침 절을 소개하는 입간판에 인쇄된 QR 을 스캔해서 할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난감한 표정을 보이자..... 서너 발자국 앞으로 가던  처녀들이

다시 되돌아와서 자기 휴대폰을 꺼내 QR 코드를 찾아서는 울 마눌에게

휴대폰으로 찍으라고 말하니..... 마눌이 시킨대로 하자 한번 더 찍으랍니다.

 

 

그러고는 우리 부부를 보고 함께 들어가자는데... 나는 긴가민가 하면서 엉거주춤 따라

가니 문에 이르러서는 마눌에게 기계에 화면을 갖다 대라고 하니 소리가 나고

또 마눌이 두 번째 QR 코드를 찾아 갖다대니 또 소리가 나니 둘 다 통과해서 들어갑니다.

 

 

두명의 정말로 예쁜 처녀들은 우리 부부에게 인사를 하면서 잘 보고 가라고 하니

우리도 몇 번이나 답례를 하는데.... 차마 예쁜 처녀들 사진은 찍지를 못하니다.

 

 

2년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 중국 여행을 하면서 친절한 중국인들을 여러번 만났으니...

토루에서 관광 버스 기사는 우리를 알뜰히 챙겨주었고샤먼에서

호텔 직원은 구량위 가는 페리 예약을 오랜 시간에 걸쳐 자기 휴대폰 으로 해주었습니다.

 

 

샤먼 지하철에서 여직원은 먼저 다가와 무료표인 토큰을 주었고 앞으로 사흘후 푸저우

에서는 호텔 다른 지점을 잘못 찾았으니.....  호텔 여직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작은 배낭 까지 자기가 메고는 무려 20여분을 걸어서 데려다 주었습니다.

 

 

푸저우 창산의 거리에서 어느 길로 가야할지 망설이는 우리에게 스무살  처녀는

다가와서 수줍게 입을 열어서는..... 우리가 찾는 방향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또 홍차오역에서 티켓 발매가 어려우니 40대 초반 남자는 자기 휴대폰에서 위챗으로 결제해 표를 발급해

준후 내가 내미는 20위안 지폐를 정중히 사양하며 인사도 받지 않고 쿨하게 돌아서서 가더라는.....

 

 

샤먼의 유명한 관광지로는 중산로 (中山路), 샤먼대학(厦门大学), ), 난보타사(南普陀寺),

르웨구온천 (日月谷温泉) , 남정 토루(土楼), 구랑위 (鼓浪屿섬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난보타사 (南普陀寺 남보타사절은 푸젠(복건지역 남방 불교 중심지로

항간에는 이 절이 전설 속의 바로 그   "남소림사"  라는 소문이 있기도 합니다.

 

 

중국 무협지에 단골로 나오는 소림사는 북 중국의 정저우의 본 사찰 말고 지방에도

몇개 더 있는데..... 그중에 푸젠(복건성에 있는게 남소림사

라는데.... 그래도 어느 절이 진짜 남소림사인지에 대해서는 현재 의견이 분분하답니다.

 

 

난보타샤 南普陀寺 (남보타사는 샤먼 ((厦门 하문남쪽의 오로봉 (五老峰우라이펑)

에 있으며...... 당나라때 건설된 천년 사찰로 중국 4대 절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절에는 천왕전대웅보전대비전장경각이 있으며 여러 차례 훼손이 됐다가

청나라 강희제 때 재건된게 현재 건물이라니 그럼 300년은 되었나 봅니다?

 

 

난보타샤 南普陀寺 (남보타사사찰 안에 후이췐 법사가 창건한 민난 불교학원이

있어서 예비 ,녀 승려 400여명에 스님도 250여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이 절의 아래 연못이 예쁜지라 젊은 남녀들의 데이트 장소인가 합니다?

 

 

절 입구로 들어가 처음 만나는 전각은 천왕전으로 날렵한 지붕 위의 용기둥 장식이 아주 유명한데 복건성의

사당이나 사찰의 지붕에 있는 용봉황 등은 우리나라 궁궐의 잡상 쯤으로 보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 난보타샤 절 안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건물이 있어 무슨 부적 같은걸

받으려는가 했더니....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무슨 汉医院 (한의원인가 봅니다.

 

 

그러고는 예쁜 연못에서 앉아 잠시 쉬다가 다시 일어서서 절을 나와 택시를 타고 쭝산루에 가자고 말해

15분 가량을 달려서 내리는데 올 때 17원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미터기 요금이 16원이 나옵니다.

 

 

차가 없는 보행자들의 거리인 쭝산루(中山路중산로에 도착해 거리를 구경하다가 휴대폰에 길찾기 앱에서

슈퍼마켓을 치니 까르푸가 나오는지라 사람들에게 방향을 물으니 오늘은 토요일인지라 까르푸는 쉰답니다.

 

 

그러고는 쭝산루 (中山路중산로 거리 구경을 하다가 "타코야키" 를 사서 먹으니....

일본에서  먹던 것 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배가 고프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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