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기계로
농사를짓고
지하수를 퍼 올려
물주기를 한다고 해도
그것은 비상용
목숨을 이어가는
임시 대책일 뿐
역시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 야
모든 농작물이아
세상의 식물들이
제대로 자라는 거다.
언제 적 부터
날마다 비 예보는
분명하게 있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서
가슴만 태우더니
드디어 엊저녁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늘로 이어지면서
가뭄이 해소 된 것 같다.
물에서 자라는
벼 일지라도
비를 맞아야
쑥쑥 자라는 게
농사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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