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주관적인 생각을 썼습니다.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을수 있습니다. 그 부분 콕! 찝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초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때까지 딜드는 여러번 경험했지만 와일드는 고작 4번밖에 경험하지 않았다.
딜드는 꿈꾸면서 갑자기 "아! 이거 꿈이구나!!" 하고 알아채는 맛이 쏠쏠하고 재미있지만
자각몽은 역시 가위눌리면서 경험하는 와일드가 가장 재미있는것 같다. (절대 변태아님..)
적은 경험을 했지만 어떻게 하면 보다 쉽게 와일드에 접근할수있을지 경험을 바탕으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그러면서 몇가지 공통점을 찾아내었다.
그 부분들을 차례대로 설명하겠다.
먼저 첫번째.
선잠이다.
이건 정말 중요하다.
자신이 집중력이 좋든 말든 선잠은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다.
필자도 여러가지 방법들을 해보았다.
예를 들면 양 몇마리, 온몸의 근육을 풀고 주절주절, 카페회원님들의 노하우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건 되는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다. 바로 필자처럼.
그래서 택한 방법이 선잠이다.
아쉽게도 이 중 한번이 알람으로 일어났고 나머지 3번은 우연히,, 일어났다.
이들 공통점을 또 찾는다면 선잠은 약 3~4시간 정도 자는것이었고 그 후 얼마지나지 않아 가위눌림을 경험했다.
#잠이 쏟아질정도로 버티는 방법이 있겠지만 왠만큼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선잠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가위눌림이다.
선잠에서 깨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체감상 약 30초이내) 가위눌림이 찾아온다.
필자의 경우 항상 온 몸이 뒤틀리며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밝은 빛이 여러번 번쩍이는것을 느꼈다.
온 몸이 뒤틀리는건 스포츠마사지로 좋게 넘어갈수 있는데 이상한 소리는 정말 듣기 힘들다.
처음엔 위의 증상들 때문에 무섭거나 놀라서 다된밥에 재를 뿌리게 되지만 한두번 경험하게 되면 오히려 즐기게? 된다.
가위눌림과 이상한 소리가 들릴지라도 침착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가만히 있도록 하고 정줄만 붙들고 기다려보자.
세번째.
흑백의 공간.(가칭)
이 부분은 필자만 느끼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공통된 부분이고 짧은 내용이니 잠깐 언급하겠다.
두번째 단계까지 무사히 넘어가면 이젠 흑백의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
편안함과 붕 떠 있는 기분을 느낄수있다. 아주 잠깐의 공간이다.
네번째.
꿈나라. 그리고 리얼리티체크.
딜드든 와일드든 리얼리티 체크로 내가 꿈나라에 왔는지 확인하는 단계이다.
우리가 평상시에 쓰는 대화중에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며 볼을 꼬집을때가 있다.
바로 그것을 리얼리티체크에서 써줘야한다.
만약 꿈이라면 당겼는지 안당겼는지 감각이 없을것이고 현실이라면 조금 아플것이다.
볼을 꼬집는 방법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보이지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봐야 믿는 그런동물이다.
그렇기에 리얼리티체크할 땐 눈으로 봐야한다.
예를들면 손가락을 뒤로 젖힌다던지 벽시계가 있다면 여러번 시간을 확인하기, 뒤로 봤다가 다시 정면보기. 등이다.
만약 꿈이라면 안아프고 시간과 장소가 바뀌어 있을 것이다.
다른 잔인한 방법들이 있지만 넘어가기로 하겠다.
종합.
와일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3~4시간 선잠을 자야됩니다.
선잠 후 우리는 엄청난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 때 정줄을 꼭 붙들고 있어야 합니다.
가위눌림이 와도 이상한 소리가 들려도 꾹 참고 견디다보면 흑백의 공간이 보입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곧 있으면 꿈나라가 보일 것입니다.
주위에 사물이 보입니다. 이 때 본능적으로 리얼리티체크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행동을 해야됩니다.
손가락이 꺾입니까? 시간과 장소가 바뀝니까?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꿈나라로 왔습니다. 와일드에 성공을 했습니다.
자, 이제 마음껏 꿈나라를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더 쉽게 종합하면..
선잠 - 가위눌림 - 흑백의 공간 - 꿈나라... ;;
이 글을 보시는 입문자님께 하고 싶은말.
자각몽을 쉽게 꾸는 방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지금 제 글을 읽고 있는 것 처럼
카페 회원님들의 경험담과 조언글을 많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 또한 그분들의 글을 보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런글까지 쓰게되었습니다.
하다가 안되서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그땐 자신이 쓴 꿈일기를 보며 마음을 잡아보는 방법도 큰 도움이 됩니다.
후기.
이 글을 쓰기전에 초보자가 주제넘는글을 적어 입문자님들께 혼란을 주지 않을까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수 개월 동안 여러 회원님이 적어주신 노하우와 조언들 해보기도 하고 나만의 방법을 짜보기도 했지만
도저히 안되겠다 생각하여 이 때까지 경험한 와일드를 종합하여 공통점들을 찾아보고 글을 써 보았습니다.
지적할 부분이나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으면 덧글 남겨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풍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1.24 소중한 시간 할애하시어 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직 부족해서 그냥 자는날이 더 많습니다..ㅎㅎ 힘내세요 -
작성자아오빡쳐 작성시간 10.01.23 선잠에서 깨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체감상 약 30초이내) 가위눌림이 찾아온다<어이X..
-
답댓글 작성자풍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1.24 소중한 시간 할애하시어 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주관적으로 적었네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각혈 작성시간 10.01.28 우와...정말 가능한거네요! 자각몽이라는 거!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꿈내용을 쓰는 일은 하고있지만 아직 자각몽은 꾼적이 없어요! 그런데 정말 가능한거네요!! 와 신기해요><
-
작성자핑벨 작성시간 10.10.06 저기요 드림아이같은건 왜설명안해주심 ㅜ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