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LD (Dream Induced Lucid Dream)
이번 딜드 강의는 제가 기초 스킬 두가지에 대해서 쓴것을 다시 한번 더 정리할 것입니다.
여태까지 제 강의글들을 쭉 읽어오신 분들은
자각몽을 꾸려면 자각 그 자체가 기초자 핵심인걸 더 확실하게 느끼셨을겁니다.
그렇게 자각력을 올리게 된다면 자연스레 꿈에서도 별 노력없이 자각을 하게 되는데
비자각몽에서 자각하는 꿈을 바로 DILD라고 합니다.
딜드 = 편한 자각몽이기 때문에 저는 그냥 딜드 자체를 순수한 자각몽...
네츄럴이 되면 꾸는게 90퍼센트가 딜드. 라고 보는데요
그렇다면 딜드가 먼저 옵니다.
제가 초보분들이 와일드말고 딜드를 왜 먼저해야 하는지 누누히 설명했기 때문에
다시 얘기할 필요는 없겠죠? 그럼 강의에 본격적으로 들어갑시다 ^-^!
딜드를 꾸기 위한 기초 훈련
자각력과 기억력 훈련입니다.
기초 두가지 강의 http://cafe.daum.net/drream/ADPI/295 에서 미리 설명해드렸습니다.
초간단하게 다시 설명하자면
기억력 훈련에선 꿈일기를 써야하고,
자각력 훈련에선 명상과 ADA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꿈일기는 왜 써야 할까?
꿈일기를 쓰는 핵심을 정확히 알고 계신다면, 사실 꿈일기는 익숙해지면 안써도 됩니다.
저도 가끔가다가 안쓰는데요, 안써도 기억은 나지만 쓰고나서와 안쓰고나서의 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왜냐, 그날 일어나고 나면 기억은 난다. 그래서 꿈일기를 안쓴다. 그런데 그 다음날이면 까먹게됩니다.
기억은 하되 잊어버리지 않게 해주는것이
바로 꿈일기입니다.
그래서 꿈일기는 최소 핵심단어 3개만 적어도 기억이 난다...이 뜻입니다.
그렇다고 꿈일기를 쓰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꿈은 기억하되 잊어버리지 마세요.
여기서 잠깐 꿈일기를 쓰는 목적을 확실히 알아볼게요.
뇌가 '꿈일기 100편쓰면 루시드드림꾸게 해줄게'한다고 해서 자각해 주는게 아니거든요.
꿈일기를 쓰는데에는 기억력을 올리는것, 의식을 또렷하게 해주는 그런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바로 '내 꿈을 아는 것'입니다.
꿈일기를 오랫동안 쓰다보면 아 내 꿈 내용은 대략 이렇구나, 내 성격은 이렇구나, 이런게 내꿈에 많이 나오는구나
하고 스스로 인식할 수 있게되지요.
그래서 그냥 무작정 꿈일기만 쓴다고 해서 또 자각력을 높여주는게 아닙니다.
꿈일기를 쓰고나서 읽을때
1. 내 꿈이 어떤지 확실하게 느끼기
2. 나의 꿈에 무엇이 나오는지 확실하게 기억하기
3. '꿈' 특유의 느낌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기
입니다. 그렇다면 꿈 느낌도 무엇인지 알게되면서 의식력, 자각력이 올라갈것이고
자연스럽게 꿈에서 '어? 이거 저번에 꿈에서 나왔던거 아닌가'하며 의심하게 되면서 자각하게 됩니다.
말그대로 꿈표식을 찾는것이지요. 그런데 이것도 표식만 찾는다고 되는게 아니고
표식을 찾으면서 내 머리에 '내 꿈엔 이런게 나오는구나'하고 확실히 딱 박아야합니다.
그렇다면 내 꿈을 아는 것이 -> 나 자신을 아는 것이 되겠죠.
왜냐하면 꿈은 나 자신만의 기억과 심리상태에서 반영되는것이기 때문에
내가 성격이 어떻고, 내가 무얼 좋아하고 싫어하고, 내가 집착하는 것이 무엇이고
나 자신에 대해 모든걸 잘 안다면
자각력이 쉽게 올라갑니다.
전에 '올바른 마음가짐' 글에서도 설명했죠.
'너 자신을 알라' 고대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말한것이지요.
꿈일기를 쓸때 해야하는 것
1. 꿈일기를 적는다.
2. 다시 읽어보며 내가 꾼 꿈들을 최대한 생생하게 '회상'해본다. -> 꿈의 특유 느낌을 알 수 있다.
3. 내 꿈에 무엇이 나오는지 항상 분석하고 그것이 무얼 뜻하는지 스스로 해석해본다. -> 나의 꿈을 알 수 있다.
이 정도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비로소 꿈과 친숙해져 자각몽을 꿀때도 더 오래동안 지낼수 있고 깊이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명상과 ADA
명상 방법은 이미 기초에서 설명 드렸고 왜 중요한지 따로 글을 썼습니다. http://cafe.daum.net/drream/ADPI/296
ADA 또한 마찬가지로 여기 링크 가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http://cafe.daum.net/drream/ADPI/297
이 두가지 매일 꾸준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명상을 할때
1. 최대한 논리적으로 판단하세요. 감정없이 해야합니다. 부정적인것(걱정 근심), 설령 그것이 긍정적인 것이라도 (흥분됨, 신나함) 감정없는 깨끗히 비운 마음으로 해야합니다.
2. 최대한 편안하게 하세요. 마음의 평화를 찾으세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딜드를 꾸는 방법
훈련은 훈련일뿐, 쌓이다 보면 제대로 된 스킬을 가질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훈련에서 기술이 없으면 성공을 효과적으로 보지도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술을 알려면 기초 지식이 필요합니다. 제가 그래서 기본, 기초지식에 강조를 처음에
두었으니까 순서대로 읽어오신분들은 왜 기본 지식을 잘 알아야하는지 깨달으셨을겁니다.
하룻동안 자각몽에 대한 생각은 그만
먼저 조언드릴것.
하룻동안 깨어있을때 자각몽에 대한 집착과 생각은 그만하세요.
'우왕 자각몽 오늘 꾸고싶다' '오늘 자면 자각몽 꿔야될텐데' '오늘 잘때 어떻게 해야할까, 무슨테크닉을 써야할까'
이런 생각들이죠.
그런데 이런 생각들을 해봤자 거기서 거기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지면 그것이 스트레스로 변화되어 독이 됩니다. 이 정도쯤이면 잘 아시겠죠.
그래서 생각을 비우는 명상이 그렇게 중요한거에요.
여러분들이 깨어있을때면
1. 자각몽에 대한 집착은 그만하기. 어차피 훈련하면 꿔질거잖아요.
2. 현실에 집중하기. 현실에서 할 일들 처리하기
입니다.
그 외..
자각몽 그 후를 생각해야한다
자각몽 짧은 이유 또한 자각몽 그 후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입니다.
여러분들이 자각만하려 한다면, 자각은 잘되나 그 다음 할것을 모르면 자각만 자주 할뿐
자각몽이 쉽사리 끝나는 경우가 많게 될 것입니다.
자기가 자각을 한 후 뭘 하고 싶은가를 알아야하고 정해놔야합니다.
그렇다면 자각하는 일은 그냥 목표가 아닌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당연한 일이 되버리죠.
그러니 자각하는 일을 목표로 하지말고, 내가 꿈에서 하고 싶은것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내가 꿈에서 하고 싶은것을 모르면 꿈에서 오래 있을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꿈에서 그냥 하고 싶은게 아니라 자기가 정말로 좋아해서 하고 싶은 것을
목표로 삼으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것과 현실적으로 해야할 일을 생각해야합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이 할 일은,
1. 꿈에서 내가 무엇을 정말로 하고 싶은지 10가지 적어보기
- 초보분들은 작은것부터 하시면 좋습니다.
예) 손에서 불 소환하기, 포탈 만들어보기, 물을 얼음으로 만들어보기, 염력 사용해보기
등등 간단한 초능력들요.
- 중수분들은 더 크게 상상해도 좋습니다.
예) 진격의 거인 세계가서 기동장치 타고 거인들이랑 싸워보기, 서부시대로 가서 말타고 총싸움 하기, 수만 관객앞에서 악기 연주해보기, 히말라야 산에서 스노우보드 타보기
2. 꿈에서 내가 개선해야 할것 적어보기
예)
- 꿈 시간 늘리기 (안정화, 명상등을 한다거나)
- 꿈 화질, 오감 향상 시키기 (꿈속에서 ADA를 한다거나, 박수쳐보기, 회전테크닉)
- 변신하는 법 개선 시키기
- 소환하는 법 개선 시키기
- 장소 이동하는 법 개선 시키기
등등이 있습니다.
3. 내가 적은 것들 중에서 자각몽을 꾸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것을 리허설해보기
쉽게 설명하자면 '내가 자각해서 하고 싶은것들을 어떻게 실천에 옮길것인가' 하고 리허설을 해봅니다.
이걸 하면 꿈에서도 기억이 잘나 효과적으로 자각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시각화해서 상상 (자각공상 (이건나중에 강의하겠습니다))
- 현실에서 직접 행동을 하며 육체적으로 리허설
예를 들면 방안에서 리허설을 한다 칩시다.
"방안에서 내가 지금 자각을 했다. 어 이건 꿈! 자, 흥분하지 말고 알씨한다음 꿈화질을 개선 시켜보자. 여기서 ADA를 한다. 화질이 높아진다. 꿈이 엄청 생생해졌다! 자 그럼 방 밖으로 나가보자. 내가 하고 싶은건 포탈 소환해서 장소이동하는것. 포탈을 어떻게 소환해야할까? 내 등뒤에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럼 있을것이다. 뒤를 돌아보니 포탈이있다! 그리고 포탈로 통해서 내가 가고싶어했던 스팀펑크 세계로 가는거다 이얏호!"
대략 이렇게 하면 됩니다. 일종의 루시드드림 '실전'과 같죠.
리허설을 하신다면 꿈에서 자각유지가 잘 되고 자각률이 높아졌다는걸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왜냐하면 꿈과 현실은 다를 바 없기때문에 현실에서 한것도 꿈으로 그대로 옮길수가 있지요.
그리고 꿈에서 내가 하고싶은것을 잘 기억해낼수가 있어요.
이 밖에 굳이 육체적으로 직접 실전해보는게 아닌 그냥 상상만으로도 해도 되는데, 생생할수록 더 좋습니다.
타이밍 잡기
제가 앞서 말했듯이 하룻동안 깨어있을때 자각몽에 대해 집착한다고 자각몽을 꿀 수있는게 아닙니다.
자각몽은 어떻게 꾸나요? 꿈꿀때.
꿈은 언제 꾸나요? 잠잘때.
잠은 언제자나요? 밤에.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자각몽에 집중할 시간은 이 네가지입니다.
잠자기전, 밤중에 깨어났을때, 늦은아침, 낮잠
딜드를 꾸는 방법은 몇 안되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타이밍'은 여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자기직전 나의 자각이 유지되어있다면 잠에 빠졌을때도 무의식적으로 계속 뇌속에 남아있어서
꿈을 꿀때도 바로 자각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들이 자기전에 나는 몇시에 일어나야지 하고 계속 되새기면 신기하게도
정확하게 그 시간에 맟춰 일어나는 현상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언제든지 자던, '자기 직전'의 타이밍을 활용하면 됩니다.
하는 방법들
1) 자기 최면
1. 명상을 합니다.
2. 나의 마음이 진정된 상태, 깊은 상태...생각없는 상태를 유지한 마음을 비운 상태에 먼저 가봅니다.
3. 근육이 다 이완됩니다....약간 졸린 상태의 느낌으로 갑니다. (과학적으로 말하면 N1상태에 근접한 스테이지죠)
4. '나는 자각몽을 꾼다'라고 머릿속으로 명령을 내려 최면을 걸어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일어나는 느낌을 받아봅니다. 내가 자각하는 느낌...꿈으로 들어가 꿈인걸 알아차리는 느낌. 이 느낌이 생생해질때까지 '나는 자각몽을 꾼다' 하고 되새겨봅니다.
5. 4번을 하다가 잠들어 버릴수 있습니다. 근데 괜찮습니다. 만약 잠들지 않았다면 깊이 이완된 명상상태에서 다시 깨어나 자각몽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고, 평상시 잠에 빠져드는데로 잠드세요.
6. 그다음 꿈을 꾸면 바로 자각을 하게 됩니다.
2) 시각화
윗 방법의 1~3번까지 갑니다.
4. '시각화'를 시작합니다. 내가 꿈꾸고 있다는 상상을 이미지로 그려봅니다. 그 이미지를 최대한 생생하게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내가 자각해서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것도 상상해봅니다... 즐길때까지 상상합니다.
5. 여기서 하다가 잠들어버릴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수있습니다.
- 잠에 빠진후 꿈을꿀때 바로 자각한다. (딜드)
- 와일드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 수면마비에 걸린다.
-수면바미에 걸리면 그 상태에서 당황하지 말고, 어차피 현실과 꿈의 경계에 놓여져있으니 드림바디를 일으키거나 꿈에 진입하려고 꿈을 시각화하거나 깊게 들어가보려고 상상합니다.
잠들지 않았다면 깊이 이완된 명상상태에서 깨어나 그냥 평상시 잠에 빠지는대로 잠듭니다.
3) 자각 유지
이것도 윗 윗방법의 1~3번 까지 갑니다.
4. 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해봅니다. 자각이 유지된다고 느껴보고, 상상해봅니다. 그 자각이 유지되어 꿈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하고 느낍니다. '자각이 유지된다'하고 되새겨도 좋습니다.
5. 여기서 잠에 들면 마찬가지로 나중에 꿈을 꿀때 바로 딜드를 하게 되거나 윗 시각화의 과정처럼 자연스럽게 와일드 할수도 있습니다. (혹은 수면마비)
4) 꿨던 꿈 다시 꾸기 (제 경험상으론 이게 제일 쉽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윗 방법의 1~3번 까지 갑니다.
4. 전에 꿨던 꿈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5. 전 꿈으로 다시 이어간다고 상상해본다.
여기서 잠에 들면 다시 전 꿈으로 들어가 '어 꿨던 꿈이네'하고 자각할 수 있습니다.
이 네가지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골라 자기 직전, 밤중에 깼을때, 늦은 아침(모닝냅), 낮잠 넷중 하나의 타이밍에 사용해봅니다.
꼭 한가지가 아닌 넷 타이밍에 다 사용해도 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렘수면기가 제일 긴 시간대인 늦은 아침이 제일 성공률이 높아요.
중요한 팁 하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세가지 방법중 하나를 하고 계실때,
항상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시도하세요. 아무 감정 없이 해야합니다.
짜증내지도 말며, 흥분하지도 말며, 신나해도 안됩니다.
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진정된 상태여야합니다.
* 와일드를 할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나지만 그렇다고 초보분들은 와일드를 하려고 하지 마세요. 먼저 딜드를 겨냥하세요.
중수이신분들, 딜드를 많이 꿔왔고 와일드를 연습하시는 분들은 와일드를 겨냥해도 좋습니다.
밤중에 깨어나지 않으면
여기서 밤중에 깨어나 자각몽을 유도하는 진입 방법을 바로 WBTB라고 합니다.
WBTB 그냥 잠을 잔후, 깨어나 할것을 조금 한뒤에 잘때 자기에게 맞는 진입 테크닉을 사용하죠.
먼저 이규상님의 자각몽 기본 교재에 있는 수면단계 그래프를 참고해보겠습니다.
(규상님 잠깐 빌려쓸게요!)
밤중에 깨어나지 못하면, 그림에서 보신것처럼 자신의 렘수면 시간대를 계산에 그 시간에 맞게
알람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저는 알람 사용하실것을 왠만하면 비추천해드립니다.
왜냐하면 렘수면은 매일 마다 조금씩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계산하는게 어려워요.
물론 정 안된다면 알람을 사용하셔도 좋구요...
주소 글에 보셨듯이 수면단계 표를 보시면 렘수면기때 '잠깐 깨어남' 단계가 있습니다.
이 때를 고려하면 이걸 사용해 WBTB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꼭 밤중에 2-3번은 자연스레 깨어납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 나는 밤중에 안깨어나는데?'라고 착각할수도 있어요.
아니면 몸이 피곤해서 깨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그럴때면 밤중에 자연스레 깨어나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 자기전에 나는 밤중에 깨어나 WBTB할것을 기억한다하고 최면을 건다.
- 좀더 쉬운방법: 자기전에 나는 밤중에 깨어난다하고 최면을 건다.
자기 전에 물을 적당히 마셔서 밤중에 화장실 가게끔 유도하는 방법도 있지만...
윗 두가지 방법이 정 안된다면 자기 전에 물마셔도 좋습니다.
그 외
- 자각력이 높으면 (꾸준한 꿈일기, 명상, ADA 연습을 통해) 최면을 걸지 않아도 내가 밤중에 깬다는걸 자연스레 알아차리게 됩니다.
밤중에 자연스레 깬다는걸 기억하면 자각력, 기억력을 둘다 동시에 올리는데 도움을 줄 수있죠.
WBTB에서 얼마나 깨어있어야 할까
사람마다 다릅니다.
근데 저는 한시간 동안 깨어있는건 비추입니다..
자신에게 최대한 맞게 끔 깨어있으세요.
사실 깨어있다는게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가 깨어나서 딜드 유도하려고 테크닉을 시도할정도로만 깨어있으면 괜찮습니다.
근데 여기서 팁은, 너무 깨어 있으면 테크닉을 시도할때 그냥 시도하지도 못하고 자버리가 일수입니다.
약간 '비몽사몽'인 상태를 잘 유지하시면 되요.
너무 늦게 자지 말것
중요한 조언중 하나입니다. 너무 늦게 자시면 자기전에 피곤해서 테크닉 시도하기도 귀찮고, 밤중에 자연스레 깨기도 힘들고, 깨봤자 피곤해서 또 테크닉 시도하는것도 까먹고, 렘수면기는 뒤로 밀려나서 꿈도 짧아집니다.
왠만하면 정해진 시간대에 주무시고, 조금더 일찍 자려고 해보세요.
어차피 꿈을 꾸려면 잠이 필요하니 잠이 충분할수록 꿈도 더 길어지겠죠?
마치며
이제 딜드의 강의가 끝났습니다. 여러분들이 하실것은 제가 제안한 저 네가지 방법중 하나를 골라 시도만 하시면 됩니다.
다음 강의에서는 자각공상에 대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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