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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꿈 탐구

자각몽 꾸는 기계있다는데...

작성자자각몽1회경험자|작성시간05.02.17|조회수4,546 목록 댓글 21

뉴스에서 펐왔어요

우리나라에는 안나오나..

동영상도 있네요.

그런데요.. 이건 자각몽이아니라.. 미리 만들어진 꿈이라.. 이걸로 꿈에 들어가서

중간에 자각할수 있을지... 대사나 그런게 정해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꿈을 꾸게 해주는 기계가 일본에서 발명됐다고 BBC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일본의 완구제조업체 다카라사가 개발한 ‘유메미 코보’(夢見工房)라는 이 기계의 이용자는 먼저 자신이 꿈꾸고 싶은 사진과 배경음악을 고른 뒤 자신이 원하는 꿈의 줄거리를 기계에 녹음하게 된다. 이어 이용자가 잠들면 이 기계는 시각 정보와 음성 녹음, 불빛, 배경음악, 향기 등 5개 기능을 동원해 이용자가 렘(REM) 수면단계 때 원하는 꿈을 꾸게 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 이용자가 잠에서 갑작스럽게 깨어날 경우 꿈의 내용을 잊어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은은한 음악과 부드러운 조명을 통해 이용자가 편안하게 기상하게 해준다. 오는 5월말 1만4천8백엔(16만4천원)에 판매될 예정인 이 기계는 현재 제조사 직원들을 상대로 최종 테스트 중이다. 회사측은 “꿈의 주제는 원하는 대로지만 줄거리가 틀리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고 있어 기능을 보완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앞서 고양이와 개의 수백가지 울음소리를 영어와 일어로 번역해주는 기계를 내놓아 세계적인 주목을 끈 바 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56&article_id=0000012938


⊙앵커: 자기가 원하는 꿈을 골라서 꿀 수 있다.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일본 도쿄의 한 장난감회사에서 개발한 기계, 우메비코브의 잠옷을 입은 한 여성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사진을 붙이고 소원을 빕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어요.

간절한 소원을 말하고 녹음한 뒤 배경음악을 틀고 아로마향을 적당히 뿌리면 모든 준비는 완료.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 여성은 정말 거짓말 같은 기적을 체험하는데요.

어머~ 이게 꿈이야, 생시야.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녹음된 소원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면서 자기 최면에 빠지면 이용자는 원하는 꿈을 꾼다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위험한 상상은 하지 마세요.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401150000108024

행복한 꿈 꾸게하는 기계 등장

[YTN TV 2004-01-15 21:03]





일본에서 행복한 꿈을 꾸게 하는 기계가 등장했습니다.

잠을 청하는 사람들은 ’유에미 코보’라는 이 기계에 꿈꾸고 싶은 대상의 사진을 붙인뒤 원하는 꿈의 내용을 녹음하면 그대로 꿈을 꾸게 된다고 개발업체는 설명했습니다.

’유에미 코보’라는 이 기계는 계속되는 불황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본 사람들이 잠자리에서만이라도 희망하는 꿈을 꿀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오는 5월부터 140달러, 우리 돈으로 17만원 정도 에 팔릴 예정이지만, 이 기계로 모든 사람들이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업체는 덧붙였습니다.

전가영[kyjewel@ytn.co.kr]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52&article_id=0000024220

[천자칼럼] 꿈 기계

[한국경제 2004-01-15 18:24]

"꿈길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 그님은 나를 찾아 길 떠나셨네.이 뒤엘랑 밤 마다 어긋나는 꿈.같이 떠나 노중에서 만나를지고." 황진이 시 김성태 곡 "꿈길 에서"는 그리운 이를 꿈에서조차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을 전한다.
간절히 원하면 꿈이라도 꾸게 된다는 말과 달리 보고 싶은 사람은 꿈에 좀체 안 나타난다고 한다.

그런데 앞으론 작정만 하면 꿈 속에서 짝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할 수 있 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이다.

잠자기 전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그대로 꿈꾸게 해주는 해주는 기계가 개발 됐다는 것이다.

일본 완구업체인 다카라사에서 만든 "유메미 코보"(夢見工房)가 그것으로 5월말 출시를 앞두고 최종시험중인데 주제는 얼추 맞는데 줄거리가 간혹 틀려 보완중 이라고 한다.

꿈이란 옅은 잠의 일종인 렘(REM Rapid Eye Movement)수면에서 일어난다는 게 통설이다.

렘수면이란 근육은 이완돼 있지만 뇌와 안구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상태를 말한 다.

렘수면을 일으키는 전기적 흥분이 대뇌피질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기억의 저장고 인 해마를 자극해 꿈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꿈의 재료는 체험과 기억 등이지만 수면중 받는 체내외 자극도 영향을 미친다 고 한다.

방광이 가득 차면 화장실에 가는 꿈을 꾸거나 잠자는 사람 팔에 물방울을 떨어 뜨리면 비 맞는 꿈을 꾼다는 게 그것이다.

때로는 그날 경험한 일,특히 잠자기 전 본 게 등장하기도 한다고 한다.

꿈의 내용이 현실과 다른 건 깨어 있을 때의 심적 메커니즘과 같은 방위 메커니 즘이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꿈기계가 생기면 연인은 물론 돌아가신 부모님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돼지꿈을 마음대로 꿀 수 있을 지 모른다.

그러나 꿈은 어떤 경우에도 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백일몽과 마찬가지로 의도된 꿈에 빠짐으로써 그리움을 해소하거나 현실의 고단 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나치거나 습관화되면 현실을 이겨내 는 힘을 잃을수도 있다.

현실을 직시,잊을 건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옛영광에 취하지도 고통에 갇히지도 말라는 말도 있다.

박성희 논설위원 psh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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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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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왜-날-break | 작성시간 05.02.27 후후후...ㅡㅡ;저거 사는거는 비추천...ㅡㅡ;다들 공감...ㅋㅋ 돈딸리고, 자각몽은 중간에 꿈을 바꿀수도 있고 ...ㅡㅡ; 저 기계는? 자기가 원하는 꿈 꾸눈 중간에도 바꿀수 있나?/ㅋㅋ자각몽 수련을 하시오~~
  • 작성자싸이코 | 작성시간 05.03.01 일본놈을 믿을빠에 나를믿는다
  • 작성자☆영미니꼬햐★ | 작성시간 05.03.02 솔직히, 므흣한걸 원하고 루시드 드림에 입문하는사람이 꽤 될텐데... 저런 기계 사면, 스토리를 입력해야 하니 원. ㅋㅋㅋ 쪽팔려서 못하지 않나?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영미니꼬햐★ | 작성시간 05.03.02 근데, 저렇게 하는게 일리가 있습니다. 충분히. 아주. 과학적으로. 일종의 암시를 통해 꿈의 내용이 변경되기도 하지요.
  • 작성자일산 | 작성시간 06.01.24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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