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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산다

작성자526 |작성시간08.07.13|조회수204 목록 댓글 6

 

보통 우리가 산다고 생각하는 대상이 되는 시간은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것 처럼 잠에서 깨어있는 시간입니다. 근데 자각몽을 꿀 때도 분명히 우린 살아있죠. 완전한 자유 의지로 선택을 하고 의식적으로 사고와 행동을 하고 모든 자극을 수용합니다. 그렇다면 삶(현생에 국한했을 때)을 둘로 나눌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외적인 삶과 내적인 삶. 꿈에서 깨어있을때와 그렇지 않을때를 구분하는 기준은 자극의 원천이 외부이냐 내부이냐니까요.

 

남들과 더불어 산다는 인간의 사회적 본능에 준해서 보면.. 외적인 삶이 더 가치가 있는 것이고.. 인생은 결국 혼자야~ 나의 성숙을 이루기 위해 살아~ 라는 측면에서 보면 내적인 삶이 더 가치있다고 할 수도 있는듯 합니다. 우리한테는 익숙하지만 자각몽이란건 굉장히 특수한 상황이에요. 그 시간만큼은 외부로부터 자유로운 완전히 내적인 요소들로만 가득한 세상이니까요. 오히려 이런 자각몽을 꾸는 시간이 나에게 더 충실하고 스스로의 삶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튼 저는.. 꿈에서도 삽니다. 이런 생각이 이상한가요? 당연하다고 여기는 분들 적어도 여기엔 많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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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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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꿈속의 어둠 | 작성시간 08.07.14 친구들한테 자각몽을 알려줄때 "또다른 나만의 삶" 이라고 말을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체루 | 작성시간 08.07.18 후 .. 아직 정신적으로 어려서 일까요.. 제친구들에게 자각몽을 추천해주면 몇초도 안돼서 기억속에서 지우나 봅니다........
  • 작성자후훗 | 작성시간 08.07.17 모든 '꿈'이 아니라 자각몽으로 한정하고 계시네요.. 따라서 자각몽을 꾸지 잘 않는 사람에게는 공감안가는..ㅋㅋㅋ 사실은 개인적으로 요새 깨어있는 시간 보다는 비자각몽에서 행복한 경우가 더 많지만요.. 526님은 좋으시겠어요.. 자는 시간을 풍요롭게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ㅜㅜ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고양이를부착해 | 작성시간 08.07.20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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