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를 보면서 타악기에 '카혼'이라는 단어를 발견하였답니다.
전 '카혼'이라는 단어를 난생 처음 보기에 되게 궁금하고 무엇일까 생각했답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도 모르는 친구들도 꽤나 많기에 여러분에게도 카혼을 직접적으로 소개하고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카혼(cajon)이란 스페인어로 '작은 상자'를 의미하는 단어라네요.
페루에서는 못쓰는 가구나 나무상자를 두드리며 춤을 추는 '아프로 페루아나'라는 음악이 유행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카혼이라는 악기가 만들어진 거라네요. 크로울라들이 연주하는 스페인의 기타음악과 아프로 페루아나가 융합되어 페루의 대중음악이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카혼은 페루에서 아주 친숙한 타악기로 잡았다고 하네요.
1960년대 스페인 플라멩코 기타의 권위자였던 파코드 루시아가 페루를 방문했을 때, 카혼에 관심을 가지고 스페인으로 가져갔고 그로 인해 카혼이 플라멩코에서 빠질 수 없는 악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카혼의 등장으로 리듬을 연주함으로써 더욱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고 하네요 ㅎㅎ)
이 정보는 제 것이 아니구요, 밑의 블로그에서 정보를 가져와 요약한 거예요~
더 자세한 설명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블로그에 가보세요~
블로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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