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린 노무현 재단 송년회에 저희 팀 객원 보컬이 노래를 부르고
제가 통기타를 치고 왔습니다.
곡목은 상록수, 누구업소 ,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일찍가서 간단히 리허설 하고
동영상도 보고 사람들이 쓴 방명록을 모아
만든 책도 보고 했습니다.
책을 보니까 또 눈물이 나더군요..ㅠㅠ
노래가 끝나고 밖에서 찍은 건데 준비한 자리는 100여석이었는데
300명 정도 왔습니다.
안쪽에 앉아 있는 사람 말고 바같에 서계신분들이 많았죠...
행사 도중에 한할머니가 나와서 시원하게 욕을 날려 주셨는데
속이 후련했습니다 ㅋㅋ
뜻깊은 행사에 다녀와서 기분이 좋았구요
노래한 대가(?)로 뷔페도 맛있게 먹고 왔네요..
다음에 또 시간이 되면 참가해서 흥을 돋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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