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심슨은 "하나님의 보석은 흔히 거치른 짐 속에 넣어 검은 옷을 입은 하인을 시켜 우리에게 보내진다. 그러나 그 안에는 왕궁의 보물과 신랑이 주는 사랑의 선물이 들어 있다" 고 말했습니다. 거치른 짐 속에 넣어 검은 옷을 입은 하인에게 보내진 보석이 바로 고난 속에 감추어진 선물입니다. 요셉은 검정 수레를 타고 검정 옷을 입은 하인의 인도를 받으면서 점점 애굽의 궁정으로 가까이 가고 있었습니다.
인생이 가장 어두울 때도 하나님의 손길은 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난이라는 검정 수레가 찾아올 때도, 검정 옷을 입은 하인을 만날 때도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바로 그 안에 하나님의 보화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으 검정 수레에 여러분을 태우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높은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마치 요셉을 검정 수레에 태우고 애굽 궁중으로 인도하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당신의 상황이 아무리 칠흑같이 어둡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어두움을 빛으로 만드십니다.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십니다. 차가운 겨울 속에 따뜻한 봄이 담겨 있습니다. 봄은 봄에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혹독한 겨울 속에서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가장 어두운 인생길에서 따뜻한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맛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꿈꾸는 사람을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의뢰하며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는 거룩한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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