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흥분과 기대로 시작 했었음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6년 회장단에게 사역을 넘겨주는 자리에 서 있는 제 자신을 봅니다.
한 해, 언제나 부족하고, 기쁨 보다,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르는 너무 나도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동숭 청년 동역자 여러분께, 이 글을 빌어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함께 수고한 간사님과 엘더들, 리더들에게도 더할 수 없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특별히 부족한 저를 아무 말 없이 섬겨줬던 임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함께 동역한 날들이 여러분들로 인해 빛났었고, 한 해의 모든 사역이 그 분의 뜻 안에 이루어 질 수 있었음을 믿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며, 2005년 청년부 회장으로서 무슨 말인가 하고 싶어 이렇게 시작했는데, 막상 감사하는 마음이 우선 하네요.
언젠가, 맥스루케이도 목사님의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를 출근길 지하철에서 눈물을
훔치며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
그 분이 선택한 십자가의 고난, 순종, 승리...
그 십자가의 길을 읽으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주께 허락 받는 삶 역시,
십자가의 순종과 고통, 그리고 승리로 이 땅의 목적을 완성해 나가는 긴 여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나간 날들을 되돌아 보며, 또 새롭게 허락 될 날들을 기대하며
나에게 허락된 십자가의 길이 비록 고통스러울 지라도 확실한 것은
내가 순종한다면 그 말미는 승리라는 것입니다.
사형 틀이었던 죽음의 상징물을 생명의 창조물을 바꾸셨던 놀라운 예수님가 선택한 십자가!
지금 우리에게 허락하신 십자가를 생각하며 새로운 한해 섬김에 자리에 있길 소망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성우경 작성시간 05.12.10 넘 수고하셨소^^ 다른 임원들도 복있으라!!!
-
작성자84 최지원 작성시간 05.12.12 일년간 임원으로 섬기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의 기도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청년부를 향한 마음과 기대함들 또한 커져갈 수 있었고 더 많이 기도할 수 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
작성자being(최문철) 작성시간 05.12.12 곳곳에 숨겨진 임원들의 섬김의 손길들이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소리없이 역사를 이뤄지고 한 해의 사명을 훌륭히 감당했음을 믿습니다. 모두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작성자동네일꾼-J양 작성시간 05.12.17 오빠 넘 고생 많았어요.. 언제나 축복..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