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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최순희 작품실

모처럼

작성자은하/ 최순희|작성시간26.06.21|조회수2 목록 댓글 2

 

모처럼          은하  최순희

 

 

모처럼 

왔더니 아무도 없네

빈집 같은 느낌

 

마당엔

아무도 다녀간 흔적

없어 쓸쓸하구나

 

마루에

걸터 앉고 싶은데

먼지가 수북

 

혹시나

누가 나올까 문틈으로

들여다 본다

 

역시나

아무도 없는 빈집인가

돌아서는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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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仁堂孫興燮 | 작성시간 26.06.21 부모님 떠난 고향집의 모습이......
    시골에는 널부러져 있지요.
    다행인 것은 자녀들이 봄만 되면 찾아와
    텃밭을 가꾸고 집을 가꿔 전원주택으로 이용하곤 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은하/ 최순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네 맞아요
    부모님 가신 집은 금새 풀밭이 됩니다.
    그래도 부모님의 향기가 넘치는 집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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