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택목(良禽擇木)♤
유래 : 인과 예와 도덕의 정치를 표방하고 그것을 널리 펴서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안고 고향 노(魯)나라를 떠나 편력길에 오른 공자의 발걸음이 위(衛)나라에 들어섰을때의 일이다.
공자는 우선 그곳의 실력자인 공문자(孔文子)를찾아가 만났는데, 그는 천하가 알아 주는 유가(儒家)의 시조가
찾아왔으므로 대단히 기뻐하며 반겨 맞았다.
그러나 정작 공자가 역설하는 치국(治國)의 도(道)에는 별로관심을 두지 않고, 오히려 대숙질(大叔疾)을
공격하는 문제를 화제로 삼으면서 그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것이었다.
매우 실망한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이 사람은 제사에 대해서는 제법 아는 것이 있으나, 전쟁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소이다.”
그리고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객사(客舍)로 돌아오자마자 제자들에게 떠날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良 : 어질 양
禽 : 날짐승 금
擇 : 가릴 택
木 : 나무 목
①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깃들인다는 뜻
② 훌륭한 사람은 좋은 군주를 가려서 섬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친족회2008